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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김보름 몸매 사건 노선영 문신 팀추월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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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김보름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김보름 몸매, 사건, 노선영, 문신, 팀추월 등 김보름에 대한 궁금증 입니다.

2018년 2월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같은 팀인 노선영 선수와 제대로 된 팀워크를 보이지 못하고 서로간에 큰 거리 차이를 내며 결승점에 들어온 것을 SBS중계진이 잘못된 운영이라고 지적하고, 이후 SBS측이 편집된 영상등으로 의혹을 확대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팀추월 경기는 마지막에 들어온 주자의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므로, 팀원들이 서로 체력 배분과 보조를 해주며 마지막 주자를 관리해야 승리하는 팀 플레이 경기입니다. 하지만 이 경이에서는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노선영이 혼자 뒤쳐졌음에도 김보름과 박지우가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나아가며 셋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결과 결국 노선영의 기록에 따라 7위를 하면서 준결승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팀 추월은 이름 그대로 팀게임입니다. 뒤에 있는 선수가 앞에서 달리는 선수를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에 있는 선수도 뒤 선수가 쉽게 나아갈 수 있게 공기 저항을 막아줘야 하며, 처지는 선수가 있을 경우 순서를 옮겨 직접 밀어주기도 합니다. 팀 추월은 전원 골인하면, 맨 뒤에 있는 선수의 기록을 팀 기록으로 따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앞의 선수들이 1위로 결승선에 도달해도 뒤의 선수가 10위 수준으로 뒤쳐지면 그 팀의 기록은 10위가 됩니다.

이것은 비단 스피드 스케이팅뿐만이 아니라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도 마찬가지로, 선두는 몸빵으로 공기저항을 크게 받지만 바로 뒤에 바짝 붙어서 달리는 쪽은 슬립스트림 덕분에 훨씬 편하게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바꿔서 말하면, 마지막 주자가 혼자 뒤쳐지면 마지막 주자 역시 선두와 마찬가지로 공기 저항을 심하게 받으며 결과적으로 팀이 같이 갈 때보다 경기력이 저하됩니다.

이 논란이 크게 불거진 이유 중 하나는 다른 국가의 팀플레이와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팀은 호흡을 잘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외의 다른 국가들의 팀은 전부 거리차이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렸습니다.

노선영 선수가 뒤쳐지자 각 방송사 해설위원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선두가 뒤에 쳐진 선수를 끌어줘야한다"고 말했지만, 그런 장면은 보이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 종료 후 KBS 이강석 해설은 "노선영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라면서 노선영을 감쌌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노선영은 아쉬움에 홀로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코치인 보프 더용은 그녀를 달래주었으나 어째서인지 김보름과 박지우 및 한국인 감독과 코지진은 노선영을 달래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빙상계에 만연해있던 의혹을 만천하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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