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구타 코치 폭행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심석희 구타코치, 폭행사건과 심석희 선수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심석희는 1997년 1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2살 입니다. 175.5cm 키에 60kg의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 종목은 쇼트트랙 1000m, 1500m 입니다.

전이경-진선유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심석희 선수는 올림픽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코치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더 충격적인 건 폭행을 가한 코치가 심석희를 어렸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14년간 지도해온 조재범 코치라는 점 입니다.

심석희와 함께 최민정이라는 거물도 발굴한 코치이다 보니 쇼트트랙 팬들에게는 나름 호감형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대다수가 등을 돌렸습니다. 빙상연맹측은 일단 좋은 성적에 대한 압박이 둘 사이에 불화를 일으킨게 아닌가 추측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빙상계가 워낙 이미지가 안좋다보니 쇼트트랙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반응으 매우 차가웠습니다. 해당 코치는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고 심석희와는 완전히 분리했으며 그 자리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대표팀과 빅토르안 (안현수)을 코치했던 박세우 경기 이사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폭행당한 후 선수촌을 떠났다가 이틀 후 복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한 건 고사하고 이런 사건은 선수 본인은 물론 팀의 멘탈적인 부분까지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당시 빙상연맹은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 간 날 문대통령이 방문했는데, "독감이 걸려서 못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숨기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뭔가 이상했던 취재진과 매니지먼트사가 조사를 해보고 폭행사건이 밝혀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