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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한화 김재영 나이 연봉 군대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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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 투수 김재영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 김재영 나이, 연봉, 군대 등 한화 김재영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김재영은 1993년 7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 입니다. 187cm키에 84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방배초-서울영동중-서울고-홍익대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포지션은 투수입니다. 투타는 우투우타(사이드암)입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2차 1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현재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직구 포크볼만 던지는 투피치 투수이지만, 17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오며 옆구리 투수치고 빠른 148km/h를 던지더니 후반기 몸쪽 직구를 주무기로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에 목마른 한화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향후 제구를 더 가다듬고 위기 대처능력을 길러 토종 에이스가 될지 신주영, 정재원 등 그저 그랬던 안 터지는 사이드암 유망주로 남을지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2013년 대학교 2학년에 21경기 73.1 이닝을 던지며 10승 2패. 방어율 1.97을 기록했습니다. 최약체였던 홍익대가 두번의 결승진출을 이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에이스 였습니다. 그 결과 대한야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인 2013 야구인의 밤에서 대학우수투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재영은 이 상을 수상한 최연소 투수 입니다.

2014년 대학교 3학년엔 전국대회에서 홍익대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홍익대 야구부가 대학무대 춘하계 리그전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며 2004년 제 38회 대통령기 우승 이후 10년 만에 차지한 전국대회 우승이였습니다. 이 대회 MVP가 김재영 입니다. 꾸준한 성장세로 인정받으며 건국대 김승현과 함께 U-21에 승선하기도 했습니다.

졸업하던 해 팜이 좋은 평을 듣지 못했고, 고졸 파이어볼러들은 1차 지명으로 불려나간 상황. 남은 파이어볼러인 이케빈은 적응문제, 정수민은 긴 실전 공백, 김승형은 부상 우려로 하나씩 흠결을 갖고 있던 터라 서울지역 1차지명 후보엿던 김재영이 2차 최대어라는 평까지 나왔고, KT가 남태혁을 지명하면서 다음 순번인 한화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계약금은 1억 6천만원, 연봉은 2700만원입니다. 

2018시즌 김재영은 한화 토종 선발진에서 가장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입니다. 김민우는 시즌 초반 부진으로 2군에서 재정비 후 올라왓고 윤규진도 두 차례 내려갔다 왔습니다. 베테랑 배영수도 체력적 부담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의 이탈 없이 등판일정을 지키고 있는 김재영의 존재감은 분명 큽니다.

김재영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따서 군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한화의 토종 투수로 2018 시즌에 몇승을 거머쥘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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