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부인 김소연 재혼 나이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임채무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임채무 두리랜드, 부인, 김소연, 재혼, 나이 등 배우 임채무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임채무는 1949년 9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70살 입니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꽃미남은 아니지만 멜로 드라마에서의 중후한 표정 및 목소리 연기, 그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여성시청자의 인기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두리랜드라는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나 빚이 수백억 원이라고 합니다. 놀이공원 사장님이 되고 싶었다는 그의 어릴 적 꿈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고 하는데 수년간 계속 적자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으며, 연기 스케줄이 없을때면 항상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 방송을 하거나,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는 일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놀이기구 임대업자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1심은 원고패소, 2심은 훤고의 항소 기각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내는 성우였던 故박인숙 이였습니다. 1956년 2월 14일 생으로 1976년 MBC 공채 7기로 입사했습니다. 2015년 6월 17일 향년 59세로 담괌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임채무는 아내가 죽은지 2년후 지금의 아내 김소연과 만나 재혼을 하게되었는데요. 

임채무는 과거 방송에서 "아내와의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며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런데 '부부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더 힘들어한다'고 의사가 그러더라. 실제로 그랬다. 방황하던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고, 첫눈에 '함께하자'고 고백했다"며 현재의 아내 김소연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임채무는 해병대 228기로 군 복무를 했으며,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의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습니다. 황금어장 출연당시, 본인의 해병대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알려진 대표작은 2006년 초 돼지바 광고에서 싱크로 높은 모레노심판(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심판) 코스프레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르며 이를 계기로 그해 중순부터 젊은 세대에서도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다시 새로운 사람과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임채무 앞으로 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