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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한화 장민재 연봉 나이 군대 머리 탈모 궁금증 알아보기 #한화 #장민재

by chickyu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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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 투수 장민재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 장민재 연봉, 나이, 군대, 머리, 탈모 등 장민재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장민재는 1990년 3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 입니다. 광주 출신으로 광주화정초-무등중-광주일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에 지명되며 한화에 입단하여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는 마쳤습니다.

장민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하였고 초등학생 시절 지독한 혹사로 팔이 망가지면서 중학생의 어린나이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재활에 성공해 광주제일고에 진학해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당시 초고교급 투수로 칭송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신인드래프트로 한화에 입단하였지만 2009 시즌은 김인식 감독 체제에서 1군에 올라갈 기회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감독도 바뀌고 여전히 선수도 없었던 2010년에도 기용되지 못하고 2군에서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코치진들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첫 1군 등판은 입단 이듬해 2010년 8월 21일에 가졌습니다. 결과는 4타자를 상대로 투구수 11개, 안타 1개 허용입니다. 오랫동안 2군에서 있었던 덕에 막장 투수코치로 유명한 이상군의 코칭을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고, 오랫동안 한용덕의 집중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평균 130km 후부나, 초고 144km/h의 패스트볼과 커브, 너클커브,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 특히 류현진에게 전수받은 너클커브의 각도가 굉장히 좋으편이며, 팀 동료인 송창식과 함께 커브를 패스트볼 다음으로 많이 구사합니다.

몸쪽 승부보다는 바깥쪽 승부를 선호하는 편이며 너클커브, 포크볼 같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로 삼진을 유인하는 피칭을 합니다. 2017시즌부터 투심 패스트볼도 간간히 던지기도 합니다. 평균 구속이 130km 후반대에 머물러있지만 구위가 좋고, 배짱있는 투구 때문에 여러모로 채병용과 비슷한 스타일의 투수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18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고 현재 한화에서는 샘슨, 헤일 이외의 선발 투수들이 상당히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3위의 성적을 지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민재는 시즌 막판 국내 선발투수 중 유일하게 선방을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요. 남은 시즌 장민재의 활약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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