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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널A에서 방송중이 도시어부에 푹 빠져있습니다. 원래 TV를 잘안보는데 예전에는 '나는자연인이다'를 좀 시청하고 최근엔 보는 방송이라고는 '정글의법칙'정도 였는데 '도시어부'를 방송하며 최근 '도시어부'방송에 푹 빠져있습니다. 


도시어부들은 첫방송에서 이덕화가 '따라와'완장을 차고 왕포로 첫 출조를 떠났고 이덕화는 "왕포에서 한 사람당 조기 200마리를 잡을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조황이 좋지 못한 탓에 많은 조기를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경규가 '따라와' 완장을 차고 대천항으로가 광어, 참돔 낚시를 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게스트였던 이태곤의 '따라와'에서 남해를 방문한 도시어부들은 무늬오징어, 돌문어, 돌돔, 긴꼬리벵에돔 을 잡았지만 이틀날 부시리 낚시에 실패했었죠.


지난주 도시어부방송에서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 이태곤은 박진철 프로를 따라 통영 홍도에 부시리 낚시를 떠났습니다. 도시어부들은 어김없이 대상어인 부시리낚시는 실패하고 줄삼치만 줄줄이 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주 예고편에서 과연 도시어부들이 부시리낚시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번주 도시어부 10회 방송에서 박진철프로의 능력을 보여주며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태곤 모두 부시리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주 박진철 프로는 도시어부들에게 3번의 캐스팅만으로 부시리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프로 낚시인은 다르다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주와 다르게 이덕화, 마이크로닷, 이태곤에게 부시리 입질이 몰려 들었고 용왕의 아들 이경규에게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경규는 홀로 자책하며 방송을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이번 도시어부에서는 4명모두 부시리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목표였는 70cm이상의 부시리는 결국 잡지 못하고 방송이 마무리 됐습니다. 다음주 도시어부는 참돔 50cm에 도전한다고 하니 기대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송을 보다보니 바다낚시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기기에 부시리낚시를 하는 채비방법에 대해서 잠깐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부시리낚시는 스피드, 파워를 겸비한 최강의 낚시라고 불리웁니다. 활같이 휘어지는 낚싯대, '웽'하는 마찰음과 함께 역전하는 릴 스풀.. 지칠 줄 모르고 질주하는 바다의 스피린터이자 마라토너인 부시리. 우리나라 낚시 대상어 중에서 방어, 부시리 만큼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어종이 또 있을까요? 힘과 힘의 맞대결, 바다낚시의 호연지기를 펼치는 데 최적의 대상오로 손꼽히는게 바로 부시리 입니다.


미끼를 사용하는 갯바위와 선상 찌낚시는 물론, 수직지깅과 쇼어지깅을 포함한 루어낚시 등, 방어·부시리낚시의 매력은 장소와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찌낚시, 루어낚시 최강의 손맛을 자랑하는 방어와 부시리는 낚시 장소가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합니다. 갯바위와 낚싯배 위에서 찌낚시를 하거나 루어낚시를 합니다. 루어낚시 또한 일반적인 캐스팅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찌낚시를 하건 루어낚시를 하건 가장 진한 손맛을 느낄 수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바다에 길이 1m이상, 무게10kg이상의 낚시 대상어가 흔치 않은 가운데 방어와 부시리는 이런 대물의 꿈에 가장 가깝습니다. 감성돔을 필두로 한 돔낚시 일변도의 바다낚시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어쩌다 운 좋게 맞이하는 손님고기로 취급했지만, 각종 낚시 장비와 기법이 보급되면서 일급 낚시 대상어로 탈 바꿈했으며, 난대성 회유어의 특성상 어자원 또한 날로 증대되는 추세입니다. 제주도와 남해, 동해남부 지역에서 낚시가 서해 중부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현상이 바로 그 같은 추세를 반영한 것 입니다.


부시리와 방어는 지방이 축적되는 시기인 겨울철을 중심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뱃삿만을 따로 도려내어 회로 즐기고 나머지 살은 얇게 저며 일본식 샤부샤부 요리로 즐기면 그 또한 진미입니다. 그 밖에 전을 붙여도 좋습니다. 머리나 뼈에 남아 있는 살은 소금구이가 아주 어울립니다. 두 종류 가운데 부시리 맛을 한 수 위로 꼽고 값도 부시리가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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