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미운우리새끼 출연, 토니안과 만남

고혹적인 매력과 멋진 스타일 배우 고준희 미운우리새끼 출연, 토니안과 만남

'미운우리새끼'에서 토이 안이 소원을 이뤘습니다. 방송에서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후 미우새 방송 때마다 거론된 고준희, 드디어 그녀를 미우새에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연계계 소문난 패셔니스타, 단발머리의 대명사 고준희에게 토니안은 왜 그렇게 반하게 된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준희 데뷔배경과 본명, 그리고 고준희가 된 이유

고준희는 2001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우연히 권유를 받고 'SK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한가람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입니다. 데뷔 당시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맡은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후 배역의 이름을 본 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고준희(김은주) 프로필

출생: 1985년 8월 31일, 서울특별시

신체: 172cm, 50kg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1남 1녀 중 장녀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데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

외모가 출중한 연예인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전부 멋진 스타일을 자랑하지 못한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신은 때로 아름다운 외모에다가 감각까지 선물로 주지 않기도 하니까요

우결에서 화제가 된 후로 고준희는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과 패션 센스로 오히려 배우 활동보다 더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단발 종결자에 숏컷 머리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긴 머리는 별로 본 적이 없긴 합니다.

몇 년째 오랜 유행을 지속하고 있는 단발머리의 선봉에 고준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3cm의 기럭지가 오히러 단발을 어울리게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마른 체형의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고준희

고준희, 정진운 '우리결혼했어요' 가상부부

고준희는 2AM맴버 정진운과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예능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우야 뭐하니' 드라마 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종합병원2', '추노'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는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드라마는 아무래도 '추적자'와 '야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들 뒤에 고준희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2AM 정진운과 여섯 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가상커플로 출연,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아름답지만 그 당시의 미모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결 출연이 패셔니스타로서 화제를 몰고 다니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일' 지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기도 하며 대세 패셔니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준희 차기작 대통령의 딸 역할 '언터처블'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인 JTBC '언터처블' . 한 가상 도시에서 벌어지는 진구와 김성균이 맡은 형제의 암투를 그린 이 드마라에 고준희는 여자 주인공 구자경 역할로 인기를 하게 됩니다.

역할은 전직 대통령의 영애, 딸이라 설움 받지만 분노에 차 있으며 야심과 욕망만큼은 남자 못지 않은, 스스로의 왕국을 만들려는 구자경 캐릭터를 고준희가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긍해 집니다. 드라마에서도 역시 고준희의 숏컷은 대단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미운우리새끼' 토니안과의 만남 성사!

미우새에서 토니안이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밝힌 이래로 고준희는 미우새에서 출연하지 않는데도 가장 이름이 많이 언급된 인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드디어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고준희는 HOT시절 토이안의 팬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나이가 7살 차이라는 두사람 사이가 왠지 모르게 기대되게 만듭니다. 

'미운우리새끼' 고준희 등장과 내용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안은 아침부터 붐에게 이끌려 대형트럭을 타고 의문의 장소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잠시 후 밝혀진 대형트럭의 정체는 평소 토니안이 좋아하는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일명 '편의점 차' 게다가 배우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을 응원하기 위해 붐이 토니안 대신 준비한 이벤트라는 것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밝칵 뒤집히게 됩니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희를 이상형 월드컵 1위로 꼽은 바 있는 토니안은 붐이 대신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크게 당황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고준희가 정말로 '편의점 차'를 찾았고, 고준희의 반응을 본 '미우새' MC들은 "고준희 씨가 싫어하는건 아닌 것 같다", "잘 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켰습니다.

과연 '미우새' 사상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인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이 성공적일지 19일 방송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