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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황 강승윤 장발장 하차

인사이트 씨큐 2017.12.23 07:30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또 한번 깜짝 반전의 묘미를 보여줬다. 강승윤의 재등장을 통해서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황에서는 민철(최무성)과 장발장(장승윤)의 재회가 눈길을 끌면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면회날. 대부분의 재소자들이 면회 신청을 받아 기뻐하며 한 명씩 나가는 가운데 민철은 늘 그렇듯 면회오는 사람이 없어 씁쓸해 하고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민철을 면회 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장발장 이었다.

장발장은 수감 시철 민철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랐지만, 출소하기 직전 자신의 잘못을 민철에게 뒤집어씌우고 나간바 있다. 그랬던 장발장이 민철을 만나러 면회를 온 것부터가 반전이었다. 그게 다가 아니었다.

민철은 속으로 감격하면서도 여기는 왜 왔느냐 고 담담한 척했고, 장발장은 민철을 보러 오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며 눈물을 내비쳤다.

장발장의 손에는 상처가 많았다. 민철이 왜 그랬냐고 묻자 장발장은 용접을 배운다. 서툴지만 돈도 많이 주고 배우는 재미도 있다며 웃어보였다. 민철이 돈 많이 벌어 뭐하려고 그러냐 묻자 장발장은 아버지 나오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장발장은 한시도 아버지를 잊은 적이 없다며 출소할 때 자신을 마중을 나오겠다고 말했다. 장발장의 진심에 민철도 울고 시청자들도 울었다.

사실 강승윤이 장발장역으로 나와 민철의 뒤통수를 때리는 밉살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극 초반부에 퇴장을 한 것 조차 일종의 반전이었다. 팬들의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인 강승윤을 캐스팅해놓고 너무 쉽게 버리는 카드로 쓴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강승윤은 준비된 감동 보따리를 들고 다시 모습을 나타내 짧지만 강력한 한방을 터뜨렸다. 강승윤은 이 한방을 위한 깜짝 반전용 히든카드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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