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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에서 이수근과 함께 부탄을 여행중인 장남 태준, 차남 태서군이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병원 검진을 다녀온 아내와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아내는 얼굴이 부어 화면에 얼굴을 비추지 않으려 했으나 이수근은 그래도 예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준은 엄마 저희가 갈때까지 건강하세요. 엄마가 아프지 않게 오늘밤 자기전에 기도할게요라며 태서와 입을 모아 엄마 사랑해요 라는 말로 엄마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태준 태서의 엄마를 향한 사랑은 이어졌다. 외사친 도지의 장래희망이 과학자라는 이야기를 들은 태준은 아빠에게 도지가 과학자가 되면 연락해야겠다. 엄마 아픈거 다 낫게 해달라고 라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태서도 엄마병을 고치기 위해 보여 줄거에요 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수근의 아내는 둘째 태서를 임신 중에 임신중독증을 앓았고 그로 인해 신장이 나빠져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았다. 이 때문에 둘째 태서를 임신 34주만에 유도분만으로 출산했으며 태서는 출생 당시부터 뇌성마비 증세를 보였다. 태서는 어릴적 앓았던 병으로 인해 오른손과 오른다리가 많이 불편한 상태다

외사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수근은 태준이는 이제 엄마가 아픈걸 인지하는 것 같다. 아침에 학교 갈때마다 엄마, 오늘은 꼭 드셔야해요, 소변은 보셨어요? 라고 물어본다. 또 콩이 신장에 좋다는 말을 듣고는 외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콩을 좀 구해달라고 했다더라. 이런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대견한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수근의 어머니는 어린시절 갑자기 많이 아프셨다고 한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는데 알고보니 신병이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어쩔수 없이 무속인이 되셨고 이군은 곁은 떠났다고 한다.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어미니 직어란에 상업이라고 적었던것 같다고 했다.

1박2일 시절부터 이수근이라는 개그맨이 참 오랜 무명시절을 고생하며 올라온 연예인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방송을 하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몇 년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동안 방송을 쉬기도했지만 이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이 열심히 방송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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