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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안에 농장을 만들면 어떨까?


미국의 산업디자이너 조나단 프리드먼과 환경학자 브레드 맥나마리는 보스턴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텃밭을 기를수 있게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프리드먼의 눈에 컨테이너가 들어왔다. 미국 보스턴의 비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컨테이너에서 살아볼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생각해낸 아이디어 였다. 프리드먼과 맥나마리는 곧장 컨테이너농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동시에 크라우드펀디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하여 창업 자금도 확보 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이들은 컨테이너농장 the leafy green machine (LGM)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년 신형 LGM을 내놓고 있다. LGM에는 흙이 필요없는 수경재배 시스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자동실내온도조절기 등이 설치되어있다.



실내환경은 스마트폰 전용앱 Farmhand를 통해서 제어하고 농작물은 날씨나 벌레에 노출되지 않아 농약을 칠 필요도 없다. LGM에서는 허브, 상추, 배추류 등의 농작물을 기를수 있는데 같은 면적의 기존 농사에 비해서 100배나 많은 농작물을 생산한다.



컨테이너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신선한 농작물이 필요한 식품공급업체, 음식점, 학교 등에 주로 납품 된다. 한국도 이와같은 기술이 이미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러한 ICT와 농업이 접목된 국내 스마트팜의 다양한 기술들이 7월13일 ~ 15일 까지 개최되는 이팜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kfarm.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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