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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지난 6일 '무한도전'에서 정식 멤버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무한도전'은 조세호의 인사청문회로 꾸며졌습니다. 조세호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하는 MC 유재석과 멤버들의 막무가내식 질문 공세를 받아냈습니다. 연애와 관련한 질문부터 몰래카메라, 그리고 측극인 배우 이동욱의 제보까지 이어졌고 조세호는 멤버들과 시청자들로부터 '무한도전'정식 멤버로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험난한 검증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조세호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무한도전'합류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유재석에게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다 거나 황광희가 돌아오면 내가 빠져야 한다 등의 질문에 각각 아니다 맞다 대답을 했으나, 매번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거짓으로 나와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나는 무한도전을 하고 싶다는 질문에 네 라고 답하며 진심을 표했고, 유재석은 이제 조세호를 무한도전에 한 배 탄 멤버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이 총파업 종료 후 처음으로 방송을 재개할 당시부터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었습니다. 무한뉴스에서의 대답자판기 캐릭터를 시작으로 2017년 올해의 인물과의 인터뷰에서 질문꼴지로 얻게 된 진부와 캐릭터까지, 초반부터 친근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멤버들이 배우 진선규와 카포에라 대결을 해보라고 몰아세우자 어떨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조세호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유의 억울하고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한도전에서 큰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방송된 뉴스투데이에서도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 출근길 현장과 날씨를 생생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의 1시간 전 특집을 위해 기상캐스터 미션을 수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시간 전 특집은 멤버들이 한 시간동안 준비를 잘 해서 주어진 상황을 잘 수행하는지 보는 특집입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의 유력한 정식 멤버로 꼽혔을 당시에도 매회 분량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알려왔습니다. 유재석의 신임을 얻는 새로운 멤버 캐릭터로, 박병수와도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티격태격하는 등 상황으로도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수능 특집에서도 의외의 선전으로 내심 뿌듯해 하다가도 대한민국 평균 이하들과는 안 맞는다는 말에 당화하며 게스트로라도 출연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솔직하게 내비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무한도전에 합류하자마자 마구 굴려먹는 불쌍한 캐릭터로 포지셔닝을 한 조세호. 이대로 무도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면 과거 정형돈의 역할을 대체 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도에 자주 출연했던 경력으로 이질감이 전혀없게 멤버들과 잘 섞이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세호는 1982년 8월9일 생으로 올해 37살입니다. 그간 열심히 방송활동을 하며 열심히 하는 예능인으로 많인 사람들에게 자신을 인지 시켜오던 조세호. 드디어 조세호의 인생이 빛을 볼수 있는 기회가 온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도 무한도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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