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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송월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송월은 북한의 보천보전자악단 소속의 가수입니다. 김전은이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2000년도 초반부터 둘의 관계가 시작됐습니다. 영화광이고 예술인들과 자주 어울리던 김정일의 영향으로 김정은이 현송월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당시 현송월은 다른 남성과 사귀고 있었는데, 김정은이 끈질기게 여구해 사귀게 된 것 입니다.

현송월이 북한 유명 예술단원으로 활동 도중 김정일은 김정은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활동 중단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졌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김정은은 현송월과의 관계를 정리하라는 김정일의 지시를 끝내 받아들였고, 이때 현송월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부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말에 무시한 김정은의 요구로 관계를 지속했다고 합니다.

한참 뒤 현송월은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3.8 국제부녀절을 기념해 연 '여성은 꽃이라네'음악회를 관람하던 중 그녀를 알아본 사회자의 즉석 제안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굉장히 후덕해졌지만 만삭의 몸으로 제의를 거절했지만 사회자는 거듭 그녀를 무대로 이끌었습니다. 흰색 저고리에 남색 치마 한복을 입은 현송월은 몸이 무거워 보였지만 왕년의 스타다운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2013년, 은하수관현악단 단원들과 함께 음란물을 찍은 혐의로 총살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한동안 공식석상에도 나타나지 않아 총살설이 사실상 정설이었고, 조선일보는 은하수관현악단 문경진도 가족들이 지켜보는 데에서 기관총으로 공개 처형을 당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음란물을 제작하고 성 녹화물을 시청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공개 처형 이유도 사망 날짜, 증인까지 다 나온 상황이였습니다.

2014년 5월 평양에서 열린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모란봉악단 단장 직함으로 대좌 군복을 입고 나와 연설을 하면서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2015년 12월11일 베이징 민족 호텔에서 찍힌 현송월의 모습은 많이 후덕해졌던 과거보단 상당히 살이 빠져있었습니다. 2015년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베이징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중단하고 귀국했습니다. 중국이 김정은이 수소폭탄 발언에 대한 항의로 고위 인사들의 참석을 철회라고 김정은 찬양 노래 등을 부르지 말 것을 요구하자 이에 반발하여 돌아온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8년 1월15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회담에서 북측대표로 참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1월21일 예술단이 사용할 시설들의 점검을 위한 점검단의 대표로 방남했습니다. 개성공단 도로를 이용해서 방남한 뒤 서울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조선일보를 비롯한 국내 언론은 현송월의 옷과 화장 머리스타일까지 상세하게 보도하기까지 했습니다. 방남 소감을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미소만 지었으며, 이에 국정원 관계자가 불편해하신다고 하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현송월은 1972년 생으로 올해나이 47살입니다. 김정은의 나이가 1984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니 둘의 나이차이는 12살이나 나는 띠동갑입니다. 많은 나이차를 무릎쓸만큼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현송월에 대한 포스팅은 이쯤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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