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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공부82

thumbnail5 일본은 지금 6차산업으로 신규판로를 개척하고있다 6차 산업이란 일본 도쿄대학의 이마무라 나라오미 명예교수가 제창한 개념입니다. 농업, 어업, 임업 등의 1차산업과 식품가공 및 관련 제품 생산(2차산업), 판매 및 서비스업(3차 산업) 등 다른 산업을 결합해서 이루어진 경영형태로 정의됩니다.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을 부흥하기 위해 6차 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6차 산업화 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혼슈북부, 야마카타현에 소재한 유한회사 Funagata Mushroom사는 타 농장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버섯과 이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양송이버섯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농장으로, 일반 상품 대비 10배 정도 크기인 직.. 2018. 10. 30.
thumbnail5 사이다 Cider 사과와인을 아시나요? 한국에서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또는 '스프라이트' 같은 탄산음료를 생각하고 있다. 필자는 물론이고 아마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사이다를 음료수라고 생각하고 평생을 살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영어로 Cider는 사과주 또는 사과주스로 해석된다. 사실 한국에서도 사이다가 등장했을 초기에는 사이다가 사과에 위스키를 넣고, 탄산을 넣은 술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무알콜 탄산음료를 가르키는 말로 바뀌었다. 사이다의 영어명은 lemom-lime soft drink지만 일상에서는 '스프라이트', '세븐업'과 같은 상표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사이다 같은 착향 탄산음료는 주로 소다(soda) 또는 소다워터라고 부른다. 소다와 콜라를 포함하는 탄산음료수 전체를 부를 때는 소프트 드링크(soft.. 2018. 7. 26.
thumbnail5 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 '팜테크 포럼' 1DAY 2018년 7월 19일부터 21일 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가 개최됐다. 귀농귀촌박람회는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주로 개최되었는데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가 되니 다른 박람회와는 개최 장소부터가 조금 달랐다.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귀농귀촌박람회와는 달리 박람회 기간중 박람회장에서 '팜테크포럼' 이라는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부분이었다. '팜테크포럼'은 국내 유망한 농업관련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 총 3일간 16명의 연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첫쨋날은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자 전 농촌진흥청 청장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민승규 교수가 '농업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네덜란드에서 본 한국 농업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2018. 7. 25.
thumbnail5 네덜란드와 네덜란드 농식품 산업 네덜란드의 인구는 약 1,700만명(한국:5,200만명)으로 한국 인구의 3/1정도 이다. GDP는 약 7,700억 달러로 한국의 1조 1,400억달러 보다 낮으나, 1인당 국민소득은 44,000달러로 한국의 27,000달러 보다 높다. 영토는 경상도 면적 정도은 41,543㎢의 크기이며 평균 기온은 8.6℃로 서울의 11.1℃보다 약간 낮다. 일조량은 한국이 2,420 시간인데 반해 네덜란드는 1,480시간으로 작물을 재배하기엔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편이다. 강수량동 804mm 로 한국의 1,200mm보다 적으나 연중 고르게 내려 작물을 재배하기에 물이 부족하지 않다. 네덜란드의 농식품 산업은 국가 GDP의 약 8.3%를 차지하고 네덜란드 수출의 19%를 차지한다. 네덜란드 무역 흑자의 60%가 농..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