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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노선영 거짓말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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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노선영 거짓말 궁금증 알아보기라는 주제입니다.

노선영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인 훈련보다는 팀 추월훈련에 집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평창올림픽 팀 추월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평창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도 획득해야 했는데, 노선영은 2017~2018 1~4차 월드컵까지 1500m 기록 34위를 했고, 올림픽 참가자격은 32위까지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팀추월 훈련에 집중했기 때문에 본인 실력에 비해 낮게 나온 성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게 바로 전 2016~2017 시즌 노선영 본인의 월드컵 성적은 45위, 2015~2016 시즌은 31위 였습니다.

따라서 규정에 따라 노선영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지만, 연맹에서는 개별 종목 출전권이 없이도 개최국 쿼터를 받아 팀 추월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고, 노선영은 선수촌에 남아서 팀 추월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만약 연맹이 규정을 제대로 인지했다면 4차 월드컵이 끝난 시점에서 노선영의 평창올림픽 출전은 무산되었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희망고문을 한 셈. 개막2주일을 앞두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연맹은 노선영에게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올림픽에 나갈 수 없으니 선수촌을 떠나라"고만 했다는 사실도 밝혀지며 빙상연맹에 이미지가 더 안좋아 지고 말았습니다.

남동생 노진규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빙상연맹에 감정이 가뜩이나 좋지 않던 노선영은 무능함으로 그 꿈을 무참이 밟아버린 연맹에 말 못할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을 실명 거론하며 선수단 내의 분위기는 풍비박산 난다. 사실 이 과정에서 노선영 선수가 특혜라고 주장한 한체대 훈련은 매스스타트 훈련에 필요한 쇼트트랙 연습장을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노선영 선수가 거론한 선수들도 모두 매스 스타트 선수로서 특혜라 보긴 힘듭니다. 게다가 김보름 선수는 당시 부상중 이였습니다. 본인도 매스 스타트 경력이 있는 입장에서 이러한 것을 모를리 없는 노선영선수가 왜 이런 사실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들이 생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 선수2명의 올림픽 불참으로 노선영이 1500m와 팀 추월에 출전이 확정되어 올림픽에 참가하게됩니다. 하지만 팀추월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와 팀웍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후 보프 더 용코치의 위로를 받는 장면이 나오며 왕따설이 제기되었습니다. 함께 경기에 출전했던 김보름과 박지우도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 김보름은 인터뷰 중 웃는 모습을 보인다던지 엄청난 욕을 먹게 됩니다. 당시 노선영은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짓말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이런 방식으로 처음 경기해본다고 했지만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동일한 방식 순서로 은메달을 딴 이력이 있습니다.

대화가 전혀 없다고 했지만 박지우가 생일파티에서 노선영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심지어 첫 경기 전에도 박지우, 김보름과 대화한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세번째 팀추월 경기를 자기만 빼고 연습했다고 했는데 메달 가능성이 있는 매스 경기를 메달 가능성이 있는 이승훈과 김보름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매스 경기 메달 가능성이 없는 박지우는 노선영과 마찬가지로 그 연습에서 빠지고 팀추월 경기 연습에만 참여했다고 합니다. 결국 박지우도 노선영과 같은 상황 이였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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