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검찰총장 출신 골프장 대표 성추행 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되는 전직 검찰총장 출신 골프장 대표 성추행 사건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11월 검찰총장 출신 골프장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가 되었습니다.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 당한 것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 골프장 여직원 A씨가 검찰총장을 지낸 골프장 회장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 수사대에 냈다고 합니다.

A씨 아버지는 12일 통화에서 "(전 검찰총장이)지난해 6월 22일 골프장 기숙사에서 샤워하던 딸을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딸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 애라'는 등 말을 하며 치근대다가 5만원을 쥐어 주고 갔다고 덧 붙였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유명 골프장에서 2년 넘게 프론트 직원으로 일하던 A씨는 사건 직후인 지난해 6월말 사표를 냈습니다. 

A씨 아버지는 "치욕감을 느낀 딸은 돈을 찢어버린 뒤 나까지 피할 정도로 한때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전 검찰총장 B씨는 성추행 협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1년만에 이사건은 A씨가 무고죄로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입장이 뒤바뀌었습니다.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