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대표팀과 경기를 앞두고 있는 기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홈구장은 스파르탁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알렉산드로 크레스티닌입니다. 1930년 ~ 1992년 대회는 소련의 일원이었습니다. 월드컵은 없지만, 아시안컵은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 첫 출전하게되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 피파랭킹은 92위로 한국(57위)보다 35계단 낮은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전적은 0승 0패로 경기를 치른 이력이 현재까지 없습니다.

한국은 E조에서 1승1패(승점 3 골득실 +5)를 기록,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말레이시아(승점 6골득실 +3)에 이어 2위입니다. 키르기스스탄(골득실 -2)과 바레인(골득실 -6)이 나란히 승점 1점으로 각각 3,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종전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꺽고,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에 패해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한국은 조 1위가 불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이 바라볼 수 있는 최고 순위는 조 2위 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최종예선에는 진출하지 못했고, 그에 앞서 2차예선 B조에 속했지만 호주(7승 1패)와 요르단(5승 1무 2패)에 이어 3위(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탈력했습니다.

한국은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정예 멤버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차전 모두 선발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의 선발이 유력합니다. 김학범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플랜 A로 삼아왔는데 이날은 공격수 3명을 배치하는 3-4-3 전형을 들고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약체로 판단되던 말레이시아에게  2:0 패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한국대표팀. 이번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결코 물러날 수 없는 일전을 준비해서 조 2위를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