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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한화 김성훈 아버지 나이 군대 연봉 궁금증 알아보기 #한화이글스 #김성훈

by chickyu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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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의 투수 김성훈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 김성훈 아버지, 나이, 군대, 연봉 등 한화 김성훈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김성훈은 1998년 2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 입니다. 186cm키에 83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구룡초-잠신중-경기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에 지명되며 한화에 입단하게 됩니다. 김성훈은 기아타어거즈의 김민호코치 아들로도 알려져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화이글스에서 선발투수로 자주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 조금 더 2군에서 경험을 쌓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한용덕 감독은 리그 후반 선발투수들의 부진 때문인지 김성훈을 꾸준히 1군에 두고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매 경기 만족한만한 피칭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나이를 생각하면 한화에서 좋은 투수로 성장시킬수 있는 재목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어렸을때는 투수가 아닌 타자로 활약했는데요. 리틀야구단 시절에는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잠신중에 입학하면서 투수로 전향했으며 경기고 입학후에는 2경기를 치른 뒤 다시 외야수 포지션으로 전향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타격부진에 빠져 다시 투수로 전향하였고, 이러한 경력 때문에 투수로서의 출장 경험은 비슷한 순위 신인 투수들보다 확연하게 적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합니다. 즉전감을 중시한다던 한화 이글스에서 유력한 즉전투수로 꼽히던 대졸 김명신 대신 김성훈을 지명했습니다. 김명신이 대학시절 무리하게 등판했던 것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김성훈은 한용덕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는 투수 중 한명인데요. 올 6월 초 한용덕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직은 이룰 수 있는데 육성 선수로서 2군 선발로 나서는 김성훈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최고 시속이 149km, 평균으로도 144~145km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고 김성훈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한화는 김재영, 김민우 등 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국내 선발 자원들이 많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김재영도 만족스럽지 못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김민우 역시 좋은 성적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샘슨, 헤일 이 두 외국인투수에게 의지한 선발라인업에 김성훈이 확실한 실력으로 조금 올라와주고 불펜에서 선발로 깜짝 등장하고 있는 장민재가 선발로 확실한 자리를 메워준다면 선발 투수라인업이 어느정도는 안정적으로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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