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남일해나이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남일해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가수남일해나이 궁금증 알아보기 입니다.

남일해의 본명은 정태호 입니다. 1938년 11월 생으로 올해 나이는 81살 입니다. 1959년 데뷔해서 현재까지 활동하는 원로가수 입니다.

'비내리는 부두'로 데뷔하여 이후 '이정표', '첫사랑 마도로스', '빨란구두 아가씨', '귀향', '누가 바오인가'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약하였습니다.

2002년 KBS 가요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고, 2012년 제 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남일해의 부인은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였던 주란지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남일해는 미모의 인기 여배우 자란지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 이에 앞선 동거 등에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남일해는 "60년대 큰 인기로 영화에까지 출연했다. 당시 영화를 찍다 주란지와 영화 촬영중 눈이 맞아서 사랑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다시 주간지에 남일해와 주란지 스캔들이 대서 특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일해는 "당시 주란지 뱃 속에 이미 아기가 있었다. 그 후 3년간 몰래 사랑을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사실을 전했습니다. 남일해의 아내 주란지는 "남편의 어떤 점에 결혼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당시 남편은 우리나라 가요계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데다 무뚝뚝하면서도 점잖은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남일해는 1960년대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였습니다. 그는 "극장 쇼를 마친 뒤 다른 극장 쇼에 겹치기 출연하기 위해 이동하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옷이 다 뜯겨 나간 적도 있다"며 가수 최희준과 쌍벽을 이루며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덧붙이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