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몇부작 부작 후속 뜻 의미 시청률 좀비소녀 등장인물 줄거리 방송사고 서유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드라마 '화유기'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합니다. 최근 방송사고 등 각종 이슈로 화제가 되었던 '화유기'. 오늘 알아볼 내용은 화유기 몇부작, 부작, 후속, 뜻, 의미, 시청률, 등장인물, 줄거리, 방송사고, 서유기 등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유기'는 2017년 12월23일 부터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대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입니다. 낯선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예능 등을 통하여 익술한 서유기의 캐릭터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두사람간에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독한 사랑이 꽃피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판타지극이 주는 볼 재미와 호러 퇴마극이 주는 긴장감 캐릭터 코미가 주는 웃음 그리고 로맨스가 주는 설레임까지 더하여 모두가 더불어 두근두근 함께가는 여정이기를 바랍니다.

2화 방송 중에 내부 사정으로 방송이 멈춰서 자사 드라마 광고만 계속 나왔습니다. 결국 강제 중단되어서 원래 방영해야할 분량 중 절반 정도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2013년에 비슷한 사고가 편집 지연으로 생겼는데 방송 중단 직전에 악귀 등장에서 cg처리가 하나도 안돼서 그대로 배우들이 와이어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 보였던 거나 악귀 등장 시의 색깔이 무지개색이었던 것으로 보면 비슷한 이유로 보입니다. 

애초에 드라마가 무리하게 진행되었다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주연인 이승기가 기가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찍어왔던 작품 중 가장 힘들다"라 했을 정도인데 그도 그럴것이 이승기는 10월31일 제대하자마자 바로 대본 리딩에 참여했으며 그 다음날 바로 촬영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드라마 첫 방송일을 2개월도 채 안남긴 시점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니 안봐도 뻔한 상황입니다. 지난 해 도깨비의 효과를 받아서 화유기도 연말효과를 통해 시청률을 끌어올리려고 했으나 2화의 방송사고로 인해 시청률도 떨어졌습니다. 다시금 4화에서 6%를 넘기는 등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지만 애초에 시청률이 많이 나올 드라마였기 때문에 무리해서 연말 편성을 했어야 하는지는 의문이 되고 말았습니다.

2화 방송 전날인 23일 새벽에 미술팀 스태프가 3m아래로 추락하면서 하반신 마비가 될 수도 있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즉, 이사고가 났음에도 첫방을 그냥 정상적으로 내보냈고, 그러다 다음날 방송사고가 난 것 아닌가 하는 연결도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12월 26일 화유기 제작진은 스태프 추락사고에 대해 깊은 위로와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극중에 걸그룹 지망생 '정세라'역락호 나오는 좀비소녀는 이세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손오공(이승기), 우마왕/우휘(차승원), 진선미/삼장(오연서), 저팔계(이홍기), 사오정/윤대식(장광), 존비소녀/진부자(이세영), 이한주(김성오), 마지영(이엘), 수보리 도사(성지루), 동장군(성혁) 등이 출연하며 극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화유기'는 총 2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방송사고와 각종 이슈가 있어 20화를 다 채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20부는 긴 회차가 아니기 때문에 20회를 채워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