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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같이삽시다 김혜정하차이유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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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평균연령 63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여배우들. 그녀들의 좌충우돌 생애 첫 동거를 관찰하며 실버세대가 지닌 솔직한 고민을 엿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이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같이삽시다'에서 김혜정이 하차를 한다는 소식이 전혀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 파일럿 편성 때부터 정규 방송까지 5개월 간 멤버들과 동고동락했던 김혜정이 2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김혜정은 "'같이삽시다'를 통해 얻은 것도 많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 생이 마감하는 날까지 함께 보낸 추억들이 남아 이을것"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김혜정은 '같이삽시다'이후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 않다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혜정은 2015년 떠돌았더 사망설 루머를 언급했습니다. 김혜정은 사망설에 대해 동명이인의 배우가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기사에 본인 사진을 올려 마치 본인이 사망한 것처럼 보도 됐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김혜정은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사망설이 나 황당했는데 그래 놓고 확인해보니 아니다 하니까 공중매체가 참 무례한것 같다"며 상심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김혜정은 "어떤 분은 내게 전화가 와서 혜정씨 앞으로 내가 잘하겠다. 정말 죽었는줄 알고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른다고 하시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망설 외에도 전원일기 종영 후 공허함에 우울증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혜쩡은 "이 고비를 극복하지 못하면 나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다"라는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운동과 그림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961년 생으로 58세 나이인 김혜정은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기자에 입문했으며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 역할로 22년동안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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