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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김한길 이혼 나이 폐암 이어령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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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른미래당 정치인 김한길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김한길 이혼, 나이, 폐암, 이어령 등 김한길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김한길은 1952년 9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67살 입니다. 지금은 정치인으로 더 알려져있지만 과거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소설가 였으며 방송에서도 잠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여고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던 김한길은 1981년 소설<바람과 박제>로 등단하였습니다. 그 해 소설가, 시인, 문학 평론가이기도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장녀 이민아와 결혼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살다가 한국일보 미주지사에 기자로 취직하였고 이 후 중앙일보 미주지사장을 지내게 됩니다. 또한 아내 이민아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나 1987년 이혼을 하게됩니다. 김한길 본인은 이에 대해 "그때 그때의 작은 기쁜과 값싼 행복을 무시해 버린 대가"라고 회고했습니다.

이혼 후 귀국하여 소설가, 기자, 방송인 등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1991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자의 남자>는 20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한길은 라디오 게스트로 최명길을 초청해 생방송 중 자신이 마흔세살이라는 것을 밝히며 최명길에게 나이를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최명길은 김한길의 하얀 머리 때문에 "어르신인줄 알았다"고 두 손 모아 인사를 건냈는데, 김한길의 실제 나이를 듣고 생각보다 젊어 놀랐다고 합니다.

이후 김한길은 최명길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여 1995년 최명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현재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담배를 하루에 서나갑씩 태우는 골초였는데 2018년 10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동안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항암치료가 잘되고 있다고 본인이 밝혔지만 완치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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