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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양의지 군대 연봉 fa 아내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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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두사베어스의 포수 양의지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양의지 군대, 연봉, fa, 아내 등 양의지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양의지는 1987년 6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 입니다. 179cm키에 85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주출신으로 광주 송정동초-무등중-진흥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 2차지명 8라운드 전체 59순위로 두산에 지명되어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2008~2009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광주 진흥고에서 정확한 송구 능력과 장타력이 돋보이는 타격으로 촉망받는 포수였습니다. 하지만 동작이 굼떠 프로에서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진흥고 3학년 당시 고향팀인 기아에서 '대학에 진학하면 졸업 후 데려가겠다'라는 조건부 제안을 했으나,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 진출을 생각했던 양의지는 두산에 입단하였습니다.

2007년 1군에 딱 3타석만 나오고 바로 경찰청에 입대했습니다. 여기서 양의지는 자신의 야구인생 최대의 은인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유승안 감독이 경찰청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승안 감독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타격능력이 일취월장하게 되고, 경찰청에서 2년 동안 퓨처스리그 정상급 수준의 타격을 쳤습니다.

현재 두산에서 없어선 안 될 아파이자 오메가 두산의 브레인이라 일컫는 양의지. 포수는 타격보단 수비를 중시하다보니 타선에서 포수가 있는 자리는 투수가 쉬어가는 자리라 불리기도 하지만 양의지는 다릅니다. 타자로서 컨택 능력도 좋고 타격 폼도 매우 부드럽고 임팩트 순간 힘을 싣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포수로서는 두산 선수들과 팬들 모두가 사랑하는 안방마님으로, 무엇보다도 투수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포수입니다. 야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물론이고 투수가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라가 농담도 던지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한편 양의지는 동갑내기 아내와 2008년 만나 7년 여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올렸습니다. 양의지의 아내는 유학까지 포기한채 내조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의지의 2018년 연봉은 4억 8천만원 입니다. 양의지는 이번 2018년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되요. 두산에서 양의지를 어떤 식으로 잡아낼지 아니면 다른팀에서 영입을 해갈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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