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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이광기 아들 사망 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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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이광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광기는 최근 '내 딸의 남자들3'에 딸 이연지양과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광기 아들 사망이라는 좀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 내용을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2009년 11월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군을 가슴에 묻은 이광기. 과거 배우 이광기 측이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의 사망원인에 대해 "신종 플루에 의한 폐렴 호읍곤란 증후군 심근염 심정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과거 신종플루로 먼저 하늘로 떠난 아들 석규군의 이야기가 재조명되었습니다.

이광기의 아들 석규군은 2009년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석규군은 폐렴 증상을 보여 근처 병원을 찾았다가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는 말을 듣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이 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다른 병원을 찾았고, 여기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지만 부작용을 우려해 곧바로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튿날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석규 군은 타미플루를 복용했는데 구토 증상을 보여 곧바로 일산병원 응급실로 호송됐지만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들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이광기의 부인은 빈소가 마련되 병원에서 실신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광기는 1남 1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석규군의 사망소식을 접한 이광기의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이광기의 가족사는 꽤나 복잡했는데, 이광기의 아버지는 1997년 세상을 떠났고, 이광기는 지금의 아내와 1998년 결혼하여 1999년 장녀 이연지양을, 2003년 장남 이석규 군을 낳고 태조왕건,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2007년 4월 아내와 아이 둘을 모두 필리핀으로 보내고 기러기아빠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더다가 2009년 4월부터 필리핀에서 가족들이 귀국해 같이 살기 시작하여 가족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던 중 석규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후 이광기는 2009년 12월 중순까지 1달여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출연하던 해피타임에서 잠정 하차 했습니다. 이 시기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보냈다고 합니다. 발인을 마치고 온 당일 밤, 석규 군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만지며 이광기와 이광기의 아내는 오열 아닌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 아이티에 발생한 지진으로 봉상에 참여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아들 석규를 잃어버린 슬픈 마음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기쁨을 얻고 방송에 복귀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12일 장남을 잃은 아픔을 딛고 차남 준서가 태어났습니다. 차남이 태어난 이후 본인도 다시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정도전에서 하륜을 맡으면서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분량은 많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연기력으로 감초로써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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