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오달수 이혼 채국희 여자친구 각종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2.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오달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달수는 천만 배우로 각종영화에서 조연으로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개봉한 영황 조선명탐정에서도 김명민과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오달수 이혼, 채국희, 여자친구, 결혼, 성추행 연류 등 배우 오달수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달수는 천만요정, 명품조연의 상징 등 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대중적인 배우입니다. 명품조연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충무로의 수문장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불리는데, 오달수 캐스팅해 놓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못 찍으면 그건 제작자와 감독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극단 연희단패에서 1990년 연극 '오구'에서 문상객 1역으로 데뷔하여 연극배우로 활약 하다가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단역 뻘쭘남으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면서 개성파 조연 배우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오른쪽 코 밑에 점이 포인트로 일반적인 미남형 배우와는 거리가 먼 외모라고 하지만 미형과는 별개의 개성있는 외모와 넓은 연기폭을 선보이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오달수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으로 나선 '대배우'가 대실패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미투 운동이 한국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2018년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는 와중에 성추행 의혹이 생겼습니다. 피해자로 보이는 네티즌은 2018년 2월 15일 이윤택 관련 기사에 단 댓글에서 "1990년대 부산 ㄱ소극장에서 이(윤택)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이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며"지금은 코믹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배우"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저는 끔찍한 짓을 당하고 이후  그 충격으로 20여 년간 고통을 받았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제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 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그 뻔뻔함, 반드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댓글이 달고 나흘이 지난 19일에는 또 다른 네티즌이 "이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모 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며 "1990년대 초반 이 연출가가 소극장 자리를 비웠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있던 제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고 함부로 휘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 위 댓글들은 삭제되었습니다.

2018년 2월 22일 오달수와 오달수의 소속사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기자들 말로는 오달수가 기자들을 일부러 피하고 있으며 외부와 접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3일 오달수 본인은 아니고 소속사 관계자와 한 언로사가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소속사 측도 아마 오달수와 연락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반복했습니다. 이후 26일 오전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으며 이어 처음에 이 소식을 접한 후 참담한 심정으로 자신의 옛 과거를 천천히 되새가며 30년 전으로 돌아가보았지만 아무리 되새겨봐도 그런 행동을 한 기억이 없다며 부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입장표명의 대한 시간이 길어져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사과했습니다.

한편 오달수는 1996년 결혼했으나, 생활고를 이유로 2001년에 이혼한 후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달수는 도둑들에서 인연을 맺은 뮤지컬배우 채국희와 2016년1월 공식열애를 인정했었으나 5년만에 결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