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신랑 나이 남편 아들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송인 박경림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박경림 신랑, 나이, 남편, 아들 등 박경림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박경림은 1979년 3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 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동명여자고등학교-동덕여자대학교-숭실대학교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8년 kbs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서 데뷔하였으며 배우자는 박정훈이며 슬하여 아들 박민준 군을 두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던 레전드급 방송인 중 1명입니다. 개그맨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으로 시작해 그 인연으로 고등학교 때 mbc 심야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돌발소녀라는 기믹으로 라디오 출연을 시작하였고, 차츰 인지도를 높여가다가 좀 다른 의미지만 연예계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당시 여고생 답지 않은 걸걸한 입담과 특유의 당당함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 등장은 장기자랑 코너였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결국 고정을 꿰찼습니다. 

그 이후 90년대 말부터 mbc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기 시작해, 드세면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사각턱, 특이한 목소리 기믹을 앞세워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트렌드를 이끌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는데 결국 2000년대 초반에 정점을 찍어 수많은 광고와 방송3사 인기프로그램들에 출연하다 못해 영화나 드라마에까지 출연하는 등 연예계 블루칩이 되었고, 결국 2001년 연예대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그 후에도 200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예능계의 인기스타로 활약했습니다.

그녀의 등장과 스타로 가던 과정은 사실상 한국 예능계를 넘어 연예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인 일이었고, 그녀는 그야말로 21세기 연예오락 프로그램계의 혁명같은 존재였습니다. 당시까지 개그우먼이 아니면서 미모가 뛰어나지 않은 여자 연예인이 연예오락 방송계의 스타로 부상한 경우 사실상 없었는데, 박경림을 통해 그런 트렌드가 생성되었으며, 사실 극형식이 아닌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별명을 통한 캐릭터를 만든다는 개념도 박경림이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mbc에서 가장 잘나가던 주말 연예오락 프로그램이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다시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으로서도 최고의 인기스타 였던 스티브 유와 진행자 유재석 등이 박경림에게 복태라는 남자아이 기믹을 만들어 웃음을 주던 것이 시초입니다.

박경림 이후 박경림처럼 예쁘지 않지만 매력있는 컨셉의 여자 연예인들이 꽤 나오기는 했지만, 그녀의 전성기 이후 10여년이 지난 후까지도 그녀같은 스타일로 광고계까지 접수하는 여성 대스타가 전혀 나오지 않은 만큼 그녀는 그야말로 한국 연예사에서 절대적인 역사를 쓴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박수홍과 너무 친하게 지내서 둘이 사귀는거냐는 의심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스캔들이 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진행하는 맞선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자인 회사원 박정훈과 결혼하였습니다.

결혼 후 예능에서의 활동은 잘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자녀를 출산해서 그런것으로 보여집니다. 케이블 채널에 간혹 출연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