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아내 나이 연봉 군대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안치홍 아내, 나이, 연봉, 군대 등 안치홍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안치홍은 1990년 7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 입니다. 175cm키에 93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구리 출신입니다. 구지초-대치중-서울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 포지션은 2루수 입니다. 2009년 2차 1라운도 전체 1번으로 기아 타이거즈에서 지명하며 프로야구에 데뷔하였습니다. 병역은 2015~2016년 경찰 야구단 복무를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기아 팬들의 열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2루수 안치홍. 김선빈과 함께 팀 내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내야의 핵심입니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2009년에 입단하였습니다. 고교시절부터 투수와의 수싸움 능력에도 강하고, 경기를 보는 시야가 좋았으며 타격기술도 기반이 잘 닦여져 있었습니다. 손목 힘이 좋아 히팅 파워도 괜찮은 편입니다. 수비 시엔 타고난 스피드나 빠른 순간 가속에 의한 수비보다는 좋은 시야에 유연성과 스탭을 기반으로 한 견실한 수비를 보여줍니다. 고교시절 유격수로서 김상수, 오지환, 이학주, 허경민 등과 라이벌 관계였으며 2008년에는 U-18 대표팀에 이들과 함께 차출되어 세계대회 2연패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 때 대회 최고수비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다만 국내고교야구대회에서는 수비면에서는 어깨가 강한 편은 아니라 프로에 오려면 유격수 수비를 다듬어야 한다는 평이 있었고, 프로에서는 3루수로 시작했으나 수비 불안을 보이며 2루수로 이동해 지금에 이릅니다.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을 보이면서 정근우에 이어 국가대표 2루수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등 동기들과 비교하면 또렷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 면에서 보면 고정된 타순이 없이 뚜렷한 공격 특색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타 가능성도 많은 편이고 비교적 빠른 발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특생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구멍난 타선을 메우는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라인업만 보면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이 탄탄한 기아타이거즈이지만 2011년과 2012년에 라인업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한 적이 많았고 그 공백을 메우는 역할이 시즌 내 가장 많이 출장한 안치홍이 맡았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팀 내에서 안치홍을 받쳐줄만한 공격력이 준수한 백업 2루수도 없는 상황이라 가장 많은 수비이닝 소화로 체력 저하 현상을 많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준수한 2루 수비를 보여주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안치홍. 발도 제법 빨라서 두 자릿수 도루를 매년 기록해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타격에 있어서 3할대에 도전할 수 있는 타격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루키 시즌인 2009 시즌과 타어강의 원흉 중 한명으로 지목을 받았던 2013 시즌을 제외하면 2하랟 후반~3할대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타력과 집중타의 팀으로 변모하면서 도루 시도가 줄어든 2017년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장타 생산 능력이 있음에도 점차 홈런 개수가 줄어들며 2009년 데뷔 시즌 주목을 받았던 때에 비해서 점차 묻히는 감이 있었습니다. 2009년 14개 홈런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 홈런 10개 이상을 기록한 몇 안되는 선두들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으나 시즌에 접어들며 장타 생산보다는 정확성에 맞춘 타격을 하며 점차 홈런 갯수가 줄어 들었습니다. 이에 장타 생산력을 키우기 위해 2013년 시즌 무리하게 타격폼을 수정하였다가 망한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호타준족으로써의 잠재력은 있지만 그 중간을 맞추기는 어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2014년 들어 다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가 향상되기 시작했고 2017년 데뷔 첫 20홈런 시즌을 만들며 장타면에서도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타격 면에서 유달리 뛰어난 면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지 타순도 테이블 세터-클린업 트레오-하위타순 등 여러자리로 오갔습니다. 그나마 많이 타순에 들어선 자리는 하위 타순입니다. 2014년 이전까지는 클러치 히터 능력이 떨어졌던 것도 약점으로 지목됩니다. 타격 면에서 약점이 있다면 상당히 예민한 성격 때문에 슬럼프가 길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잦습니다. 타격감이 좋지 않았을 때에는 24타수 연속 무안타 기록을 내기도 하는 등 타격감이 널뛰는 면을 간간히 보입니다.

안치홍의 2018년 연봉은 3억 2천만원입니다. 안치홍은 2017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아내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바가 없는것으로 확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