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나이 독일어 국회의원 젊은시절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이순재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순재 나이, 독일어, 국회의원, 젊은시절 등 이순재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이순재는 1934년 11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85살 입니다.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서울고등학교-서울대학교 철학과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를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배우자는 최희정씨이며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출생지는 회령이지만 5살 때 조부모님이 계신 서울로 왔고, 해방 후 부모님도 서울로 올라오셨다고 합니다. 어릴 때 힘들게 살아 초등학교 6학년 때 할아버지와 함께 비누장사를 했는가 하면, 중학생 때는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오고 나서 등록금을 안 내도 아무 말 없었다고 합니다. 서울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50년, 6월25일 동생 수영복을 사러갔다가 군인들의 부대 복귀를 종용하는 방송을 들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입니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정치학과에 들어가려 했으나 떨어지는 바람에 철학과로 원서를 넣어 재수해서 들어갔습니다. 이후 평범한 학생연극부에 입부하면서 배우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4년 12월 7일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입사해 본격적인 텔레비전의 연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이 많은 현역 원로 배우입니다.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했으며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습니다. 빈틈없는 자기관리와 신념, 그리고 대체로 선역을 맡아서 이미지가 좋은편입니다. 연극부 출신이면서 옛날 연극무대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고령인데도 발송과 발음이 아직까지도 뛰어납니다.

2013년 꽃보다 할배에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출연 꽃할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출연진중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빠른 걸음과 멈추지 않는 직진본능을 보여줬습니다. 아끼는 연기자 후배로는 꽃보다 할배를 통해 언급한 이병헌, 김명민, 이승기, 하지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 김명민을 향한 칭찬 및 애정이 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일이지만 대한민국 14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988년의 13대 총선에도 민주정의당으로 나왔지만, 평화민주당의 이상수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습니다. 첫 번째 선거에서는 따로 선거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시 현역의원이었던 민주당 이상수 후보를 제치고 서울 중랑구 갑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1993년 잠시 민자당 부대변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전반적으로 보수입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으며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를 지지했습니다. 다만 최순실 게이트 이후 이런 발연을 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