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피파랭킹 국가대표명단 주요선수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피나마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파나마 피파랭킹, 국가대표명단, 주요선수 등 파나마 축구 대표팀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파나마는 중미 대륙지역 8개국(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중에서 니카라과와 더불어 유일하게 야구가 축구보다 인기가 높은 국가 입니다. 파나마는 운하 덕분에 일찍이 미국의 영향력 안에 들어온 나라였던 탓에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완전히 자리매김하여 10여년 전까지는 축구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부터 실력이 서서히 상승하여 축구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현재도 축구의 인기가 점점 많이지면서 현재는 명실상부 메이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형국입니다.

이를 성적으로 증명하는 결과 골드컵과 월드컵 최종예선입니다. 골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던 나라가 2005년 대회에서 정말 오랜만에 본선 진출일 일궈냈고 바로 그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6회 연속 골드컵에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으며, 그 중 2013년 대회에서는 다시 한번 준우승을 하고 2년 뒤에는 4강에 진출하며 연달아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에는 아직 한번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2014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마지막 한경기를 앞두고 멕시코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를 기록하는 등, 월드컵 본선 문턱을 넘나들며 월드컵에 노크까지 하는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비록 마지막경기에서 미국에 역전패하며 멕시코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내어주고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 추세라면 머지않아 월드컵에서 새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때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명실상부 북중미의 다크호스로 볼 수 있을 법한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5년 골드컵 준우승 이후, 탄력을 받아 2006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진출, 비록 꼴찌를 차지했으나 파나마 대표팀의 성장세가 반짝으로 끝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청소년 선수들의 꾸준한 선전이 발판이 된 덕이 많습니다. 2003 U-20 월드컵 첫 진출 이후 2005, 2007, 2011, 2015 대회에 진출하며 비록 한번도 토너먼트 진출은 실패했지만, 꾸준히 세계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이 멤버들이 착실히 A대팀으로 콜업되는 선순환 구조를 10년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기조속에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2013년 골드컵 준우승 이후 다시 두각을 나타내며 2014 브라질 월드컵도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뻔 하는 등 반짝 팀이 아닌 중미지역의 다크호스로 어엿히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맺어내는데 꾸준히 승점을 챙기며 3~4위권을 유지하며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런데 최종예선 마지막 날 본선 진출이 확정된 코스타리카를 홈에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각, 마지막 남은 직행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였던 미국 대표팀이 꼴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단숨에 3위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치를 필요없이 곧바로 본선진출을 하게 된 것입니다. 

파나마의 대표적인 선수는 블라스 페레즈와 루이스 테하다 입니다. 각각 A매치 41골과 42골로 파나마 역사상 최다득점 1,2위를 사이좋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 파나마의 피파랭킹은 55위 입니다. 파나마는 이번대회에서 다크호스역할을 크게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