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탈모 군대 머리 연봉 응원가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의 유격수 하주석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하주석 탈모, 군대, 머리, 연봉, 응원가 등 하주석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하주석은 1994년 2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 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강남초-덕수중-신일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 포지션은 유격수 입니다. 184cm 키에 84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한화이글스에 지명되었습니다. 군대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2014~2015)생활로 복무했습니다.

신일고에 진학하면서부터 재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 6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16타수 11안타를 몰아치며 신일고를 12년만에 청룡기 정상에 올려놓는데 일조합니다. 1학년 하주석은 이 때의 활약에 힘입어 이영민 타격상도 수상하게 됩니다. 2009년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성적은 58타수 25안다, 타율은 0.431이었습니다.

자연히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고, 2012년 드래프트에 참가할 즈음에는 이종범의 뒤를 이을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MLB에서의 오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미국행을 포기하고 국내 잔류를 선언했고, 한화는 전체 1순위로 하주석을 지명했습니다. 것붙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야수가 지명된 것은 2009년 이후 3년만입니다. 2009년 전체 1순위 지명자는 기아타어거즈의 안치홍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배드볼 히터로 선구안이 정말 안좋고 초구는 엄청 좋아합니다. 타석에서의 참을성이 대단히 부족해 삼구 삼진을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장타력을 가지고 있고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기대주이기도 합니다. 주력은 빠르편이라 2017시즌에 3루타 8개를 쳐 리그 2위를 기록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도루 성공율을 저조한편 입니다. 대신 수비력에선 2017시즌부터 크게 발전해 나무랄 구석이 없어졌습니다. 2017시즌에는 국대 유격수 자원인 오지환-김하성-김재호 다음이었고 18시즌에는 오지환 바로 다음정도 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센터라인이 안정적이었던 적이 드물고 유망주 잔혹사도 심했던 한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키워낸 한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공격쪽에서 과대평가가 심합니다. 30-30이 가능한 포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도루는 10개 넘긴 시즌이 아직 없고, 홈런은 11개가 커리어 하이로 파워툴이 돋보이는 선수도 아닙니다. 적어도 18시즌까지의 하주석은 평균 이하의 공격력, 미미한 주로 능력 리그 수위급 수비로 메우는 수비형 유격수 입니다.

독특한 루틴이 있는데 타격준비를 한 뒤 '좌중간'이라고 여러번 중얼거립니다. 좌중간으로 타구를 밀어보내자는 의도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합니다. 18시즌 들어 이용규나 호잉을 따라하려는 것인지 초구 기습번트 모션을 하다 괜히 스트라이크 하나를 내주고 들어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2018년 하주석의 연봉은 1억2천만원 입니다. 하주석 탈모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머리숱이 많이 없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