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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해피 데스데이 관람 포인트

인사이트 씨큐 2017.11.12 05:28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해피 데스데이'한번 봐보시는건 어떨까요?

요즘 딱히 취향에 맞는 영화가 개봉하지 않아 극장을 한참 안가던 중 눈에 띄는 영화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해피 데스데이' 코미디 스릴러 작품으로 전형적인 미국풍 코미디와 스릴러가 잘 섞인 예전 '스크림' 같은 느낌의영화가 새로 나온듯 하여 네이버에 올라온 리뷰중 제일 잘 나온 리뷰를 공유하며 저도 극장을 한번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개봉일: 2017.11.8


'오늘 밤 누가 나를 죽일꺼야'

제목부터 자신의 장르를 분명히 하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영화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 스릴러 영화로, 겉보기에는 추리 스릴러의 형식을 담고 있지만, 그 안에 코미디와 성장 영화의 모습까지 담아내고 있는 형화이다. 96분이라는 짧은 러닝 타임이 굉장히 적당하다고 여겨지며, 그 안에 지루하지 않게 스릴과 웃음을 담 잡아내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여태까지 보여준 장르물의 형식을 답습하고 있어서, 굉장히 신성한 영화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라고 답하겠지만, 어찌되었든 96분간을 즐겁게 볼 수 있는 오락 '해피 데스데이'가 되겠다.


포인트 1. 적당한 스릴감, 적당한 코미디!

영화의 시작부터 웃음을 준다. 영화의 로고가 나오는 장면부터 이 영화의 컨셉을 제대로 설명해주기 때문. 그러나 시작한 영화는 스릴러로 바뀐다. 한 여학생의 평범한 하루로 시작한 영화는, 곧 주인공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영화의 컨셉 자체를 스릴감 있게 담아내며 전반부를 보낸 영화는, 이후 같은 컨셉으로 오히려 웃음을 선사하며 코미디 장르로 변신한다. 이 변신이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적당한 스릴감과 코미디가 반복되어 나타난다는 점이 영화 '해피 데스데이'의 큰장점! 그래서 이찌되었건 97분 이라는 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고, 그 안에 성장 영화의 컨셉까지도 잘 담아내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였다. 주인공 제시카로테와 이스라엘브로우사드의 매력도 굉장히 잘 살린듯! 영화관에서 적당한 웃음과 스릴, 그리고 메세지까지도 받고 돌아올 수 있는 오락 영화가 되겠다.


아쉽움 1. 그냥 딱 그 정도..

하지만 이런 컨셉의 영화는 이미 몇 번 반복된 영화이기도 하다. 스포 때문에 영화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는 어렵지만(이미 예고편에 나온 내용이지만, 예고편도 보지 않고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스포는 하지 않겠다)장르가 달라졌을 뿐이지 이야기의 진행 방식과 플롯, 메세지까지 매우 유사한 영화가 이미 몇년 전에 나왔었기 때문. 그래서 영화 안에서 한 번 꼬아놓은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했찌만, 그 꼬아놓은 부분도 그다지 영리하진 못하다. 아마도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두 번째 시퀸스가 흐를 때 쯤엔 범인을 눈치채셨을 것. 필자 또한 첫번째 지목한 범인이 정답이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게다가 중간중간,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들 또한 많이 보여진다. 딱 적당한 정도의 스릴감과 웃음을 주고 있기는 해도, 그 이상의 신선함은 없었던 영화 '해피 데스데이'였다.


단단한 달걀의 감사. 열심히 살아야지(강력 스포주의!!)

비슷한 메세지이긴 해도, 그 메세지는 항상 좋은 것 같다. 만약 당신에게 딱 하루의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아니면 당신에게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맨처음에는 반항하고 싶은 마음이 들테고, 그러나 곧 그 하루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고, 그러나 마지막에는 삶을 정말 경건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이며 끝을 낼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우리의 삶은 어찌될지 정말 모른다. 김주혁 배우님이 그렇게 갑자스럽게 가실지 누가 알았겠는가? 연이어 총기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에서, 그 총기 사건에 휘말려 죽은 사람들은, 그 날 자신이 죽을줄 알았을까? 하루하루를 정말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야겠다.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가, 정말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 말이다.


단단한 달걀의 사족

다시 한 번 제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몇일이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가며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모임들이 유익했었는지 후에서야 알게 되겠지요. 어찌되었건, 저에게 소중한 이 이연들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바램입니다. 


단단한 달걀의 3줄 요약

신선한 무언가도 없고, 영화의 전반적인 개연성 자체도 문제는 있지만, 96분이라는 시간에 스릴과 웃음을 잘 담아내어, 즐겁게 즐기다 돌아올 수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스릴러와 코미디를 잘 섞어냈다.

출처:http://blog.naver.com/hikgayon/221135083169 님의 '해피 데스데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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