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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와 함께 귀농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인구는 17,745명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이들 중 50대 이상의 자영업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이 직면한 문제는 귀농귀촌 이후에 "무엇을 할것인가?"

일 것이다. 


 # 보관 및 물류비가 적게 드는가?

1차 농산물이나 수산물,식품 등 동절기와 하절기의 보관이 용이해야한다. 물품을 보관하는데 비싼 석유를 통한 난방비와 전기를 통한 냉장을 해야하는 작물의 경우 초기 귀농인들에게는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생산품의 보관에 많은 전기와 유류대가 들지 않는 아이템이 좋다.


#외국에서 수입이 불가능한 품목 여부 확인

요즘엔 많은 농산물이 외국에서 수입 유통되고 있다. 인기가 많고 수요가 폭증하면 대형마트나 수입업체들은 그 품목을 수입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외국에서 수입이 불가능 하거나 수입되더라도 품질 경쟁력이 있는 품목이 은퇴자들에게 유리하다. 수년간 농수축산식품의 수입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대형마트도 방문하여 수입농산물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면서 자신의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 이 좋다. 품목이 선정되면 해당 품목의 멘토를 정해 그곳에서 직접 일을 경험 해 보는것도 중요하다.


#자연재해와 무관한 분야인가?

공해로 인한 기후변화로 국내는 점점 더워지거나 추워지고 있다. 여름에는 국지성 폭우와 강풍이, 겨울에는 폭설과 영하20도를 넘는 냉해가 오고 있다. "농사는 하늘과의 동업" 이라고도 한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지었다고 해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강력한 태풍이 한번 지나가면 헛 수고에 그칠수도 있다. 과수농가나 대규모 양식업을 위한 고가의 시설이나 비닐하우스가 등은 이런 자연재해에 금전적 피해를 받을 수 있이다. 따라서 귀농구촌을 준비한다면 자연재해와 무관한 아이템을 선정하는게 좋다.


#대를 이어서 할 수 있는 아이템인가?

귀농귀촌이 단순하게 본인의 안위를 위한것에 그치는것 보다 가족의 동의를 거채 대를이어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유럽에는 수십에서 수백년된 농촌기업들이 있다. 와인, 치즈, 빵 등을 전문으로 하여 가업으로 이어온다. 귀농인들도 이런 마은드를 가지고 농사를 시작했으면 한다. 귀농아이템이 자식들도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실패해도 피해가 적은가?

귀농도 창업이다. 1인창업 또는 1인 창조 기업이다. 도시에서의 창업도 마찬가지지만 창업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퇴직금과 전재산을 모두를 들여 시골창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 마당에 귀농창업자금대출이나 외부 차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창업 초기에 무리한 시설투자나 과다한 외부자금 차입을 하는 것 보다는 최소한의 비용과 시설로 시작하여 천천히 투자를 하는것이 좋다.


# 적은 노동력으로 가능한가?

농촌에는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농업근로자로 일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창업 초기에는 가족 노동력을 기반으로 외부 고용을 최소화 하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 이 중요하다. 가족등 적은 노동력으로 출발하여 어느정도의 매출이 오르고 기반이 잡히면 그때 고용을 확대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 재고처리가 용이 한가?

1차 농산물이든 가공식품이든 재고처리가 용이 해야한다. 재고발생시 1차 농산물인 경우 식품으로 가공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 가공식품이 재고로 발생하는 경우 장기 저장이 가능한 발효식품 분야의 아이템이 좋다. 또한 재고가 발생 할 경우 이벤트와 바겐세일 등으로 재고 부담을 주여야 한다. 귀농인들은 대기업과 달리 재고처리가 용이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막연한 귀농귀촌 설계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귀농귀촌에 관련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케이팜 2017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ww.kfarm.co.kr < 무료입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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