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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공부82

thumbnail5 일본은 베트남에서 쌀농사를 짓는다 일본이 아시아 각국에서 일본 품종 쌀 재배에 나서고 있다. '일식의 세계화'에 발 맞춰 해외에서 일본 품종 쌀 생산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농업 사업자나 식품개발 기업이 아시아 각국에서 일본 품종 쌀 생산과 가공 판매를 늘리고 있다. 일본 시장은 인구 감소 탓에 성장성이 없고, 해외로의 쌀 수출은 생산원가가 높고 수송비 부담도 만만찮다 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때마침 세계 각국에서 '일식 붐'이 일면서 일본쌀 수요가 늘어난 점도 일본쌀의 현지생산에 한몫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지난달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일식집 오후쿠로테이에선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한 일본 품종 쌀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일본 농업회사 아지치팜이 베트남에서 생산한 '아키사카리', '코.. 2017. 12. 27.
thumbnail5 청년창업농, 최장 3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내년부터 청년창업농 1200명에게 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농지은행 농지임대와 매입도 지원하고 벼외 타작물 재배 시 임대료의 80%를 감면해준다. 농림출산식품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창업농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 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 확보 애로, 영농 기술 문제 등 다양한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정보는 2018년부터 청년창농업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농 중 영농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는 3년, 2년차는 2년, 3년차는 1년)지급할 예정이다. 독립경영 조건은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 2017. 12. 21.
thumbnail5 어장에서 식탁까지.. 푸드테크 시대 여는 수산물이력제 푸드테크(FoodTech)가 뜨고 있다.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으로 식품산업에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신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의 원격제어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스마트팜(Smart Farm),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음식배달 서비스인 푸드O2O(Online to Offline)등이 푸드테크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푸드테크를 활용하고 있다. 해양 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는 수산업 푸드테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산물이 생육 정보와 생태환경을 실시간으로 .. 2017. 12. 19.
thumbnail5 '농부 로봇' 현장투입 초읽기 들어간 일본 로봇이 인간 대신 힘든 농사를 대신 지어준다는 것은 인류가 오랫동안 꿈꿔온 일입니다. 하지만 각 산업현장에서 로봇이 도입된 지 오래됐지만 농업분야에서는 자동화는 상대적으로 진척이 더뎠습니다. 공장 내에서 정해진 일을 하는 것과 달리 작물의 씨를 뿌리고, 기르고, 수확하는 작업에는 처리해야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 입니다. 주변 상황도 매번 바뀝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무인 트랙터가 논을 돌아다니고, 로봇이 공장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것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 입니다.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의 발전을 배경으로 '미래농업'이 '현재의 농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기구 제조업체 구보다가 농업 자동화를 위한 무인 실증실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훗카이도 삿포로시 인근 ..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