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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5 AI가 파종시기 알려주고, 지하 33m에서 LED재배 Agriculture 4.0시대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농부들은 인공지능(AI)이 알려 주는 시기에 맞춰 씨를 뿌린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6월 중순에 파종을 시작했지만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파종시기가 더는 적합하지 않게 됐다. AI컴퓨터는 수집된 흙의 상태, 기상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의 파종시기를 구해 낸다. 그런 다음 이곳 농부 175명이 가진 스마트폰에 "올해는 6월28일에 파종하세요"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AI코타나 인텔리전스 스위트가 활용됐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AI가 알려 준 대로 파종한 결과 평소보다 30~40%가량 수확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IT를 접목한 스마트팜 전 세계 확산 토양,온도 등 재배환경 최적 관리 미국 "매년 수확량 1.75%씩 증가" .. 2017. 10. 10.
thumbnail5 허울 좋은 스마트팜R&D, 사업화 기능 미약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연구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확보"다. 하지만 기술 개발에만 급급해 사업화는 놓치고 있지 않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국회예산처가 발간한 농축산 ICT융복합 지원사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청 및 출연연구기관은 스마트팜 기기의 국산화,표준화, 최적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R&D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2014~2017년 R&D사업 전체 예산은 953억4100만원으로 농축산 ICT융복합 지원사업 총액의 30.8%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많은 스마트팜 R&D과제가 수행되고 있으나 성과가 민간으로 이전 돼 제품화되는 실적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기준 2014년부터 농진청이 수행한 스마트팜 연구과제는 총 7개이며 이 중 6개.. 2017. 10. 2.
thumbnail5 한국형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 개발 파레놉시스 농가에 적용해보니 개화 10일 앞당기고 품질 향상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과 탄산가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화훼농가에 현장 적용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시설원예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을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에 적용한 결과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품질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발된 시스템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원예 전용 가스히트펌프로 온실 냉난방 및 탄산가스 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 통합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원격자동제어 스마트팜 기술로 농업인의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가스히트펌프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히트펌프로 일반 보일러 대배 난방효율이 30%.. 2017. 9. 29.
thumbnail5 귀농귀촌 100명중 7명은 다시 도시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농촌 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있다. 귀농귀촌인 100명중 7명이 도시로 돌아가거나 2030귀농귀촌인이 2차 이주를 시도하는 일이 비번 한것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축한 귀농귀촌패널 1,039명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적 조사해 역 귀농귀촌 실태 및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결과, 귀농귀촌인의 88.8%가 농촌에 정착하여 계속 살고 있고, 6.8%만이 도시로 되돌아갔는데 그 이유로는 영농실패(43.5%)가 가장 많고 일자리(17.4%), 자녀교육(13.0%), 건강(13.0)% 순이었다. 다른 농촌으로 이주하는 2차 귀농귀촌 비율을 4.3%로 대부분 품목 변경, 농지 주변으로.. 201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