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mbc 새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미치겠다 너땜에'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이유영, 김선호, 성주, 권도운, 류혜린, 박효주 등 '미치겠다 너땜에'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로 2018년 5월 7일 부터 방송 됩니다. 방송횟수는 총 2회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아티스트 래완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통역사 은성을 통해 8년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내는 이야기 입니다.
본문
한은성(이유영): 27세. 프랑스어 동시통역사
취미는 알코올 흡입. 밝고 맑고 잘 울고 잘 웃고 털털한 여자. 가끔 도무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고뭉치 꼬마 같은 여자. 겁은 1도 없을 것 같지만, 공포영화는 혼자 못보고 당차고 씩씩한 것 같지만 외로운건 못 참아서 고슴도치를 키운다.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전속 통역사로 일 한지 3년 만에 서울 근교에서 번듯한 전세도 장만했다. 호기롭게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회사를 나온 지 6개월. 은성은 일이 들어오지 않아 조급해지던 찰나, 수도관 마저 역류하는 바람에 은성의 온 집안이 물바다에 악취로 가득하게 되었다. 은성은 항상 그래왔듯이 래완네 집으로 피신을 왔다. 래완은 대학 때 만난 친구. 학교 다닐 때부터 미대생에, 모델같은 허우대에, 툭툭 내밷는 츤데레 말투 때문에 여자애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놈이었으나, 은성이 보기에는 그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그림쟁이일뿐. 대학시절 내내 복학생 남친 팔에 들러붙어 살다 보니, 살가운 대학친구는 몇 안 남고 그 연애의 끝에 은성에게 남은 친구이자 사람은 래완인데.. 래완마저 잃을 수 는 없다! 은성이 믿을 건 래완과의 우정뿐이다.
김래완(김선호): 27세. 화가.
모난데 없는 성격. 성격도 외모도 깔끔하고 단정. 넉넉한 가정에서 별탈없이 잘 자라서 그런지,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어도 자연스러워 보이고 상대방도 편안하게 해주는, 티 안나는 마성의 성격. 그래서 인가 학창시설부터 여자애들 인기 투표 0순위를 놓친 적이 없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는 모두 포용력있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스스로는 절대로 바람둥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고 그저 매 순간 눈앞의 그 여자를 몹시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일 뿐이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던 래완은 미대 입학 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기 시작해 국제 비엔날레에서 3억원 상당의 수입을 올리면서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핫한 신인 작가로 등극한다. 이런 래완에게 은성은 신기한 친구였다. 자기를 그렇게 무성으로 대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툭하면 부모님이 버젓이 다계시는 집에 스스럼없이 와서 자고 가지 않나, 웬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기집애가 한번 마시면 끝을 몰라서, 어디에 그냥 버리고 갈 수 도 없다. 그러던 어느날, 은성이, 이 녀석이 또 집에와서 술 먹고 울고 불고 난리친 그날 밤, 도저히 기억에서도 마음에서도 지울 수 없는 그 날의 일 때문에 래완은 슬러프에 빠지고 만다.
윤희남(성주): 20대 초반. 블루스 인디 가수
문서정(권도운): 20대 초반. 래완 단골 카페 알바녀
강지인(류혜린): 27세. 은성 친구. 프랑스어 전문 통역사
이현지(박효주): 30대 후반. 래완의 선배. 홍대 카페 사장
이번 드라마는 이유영의 자상파 최초로 출연하는 드라마 입니다. 김선호와 류혜린은 김과장, 투깝스에 이어 또 같은 작품에서 만났습니다. 제작진이 장난삼아 휴대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포스터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