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감학의 봐주기 수사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2NE1 멤버 박봄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김학의 봐주기 수사 궁금증 알아보기 입니다.

박봄은 2010년 10월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것이 2014년 6월 30일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봄은 2010년 10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 82정을 대한민국으로 배송했으며 박봄의 할머니가 물품을 수취 받았습니다.

허나 해당 물품은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바로 적발되었으며, 검찰은 의도적으로 1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단속하였으나 이용된 아데랄이 포함된 알약의 숫자가 단 4정에 그친 것을 확인하였고, 일반인과 달리 명확한 신분인 연예인이기에 도주 우려가 없는데다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하여 입건유예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박봄은 몇 년간의 병력기록과 처방전을 제출하여 그것이 본인의 치료 목적으로 한 것임을 입증하였고,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현 거주지가 아닌 할머니 댁으로 물품을 받으려 한 것 역시 거주지를 자주 비우는 직업특성상 집에 상주하는 할머니가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임을 변호사 입회하에 입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암페타민 성분의 각성제는 대리 처방과 해외 반출이 연방법 위반입니다. 미국 마약단속청은 암페타민 성분의 각성제를 2종 규제 약물로 지정하고 복용자 본인이 직접 의사에게 처방받도록 하였으며 이미 수령한 처방전으로 다시 처방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3년 7월 1일에는 박봄의 마약밀수 의혹사건에 김학의 점 검사장이 연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인천지방검찰청 제 2차장검사였던 김수창은 그 직속상관 감학의에게 지시를 받고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내용은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지만 이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