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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신창원 근황 디셔츠 출소 자살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에 관한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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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근황

1989년 3월 28일 강도살이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신창원은 1997년 1월 탈옥을 저질르게됩니다. 노역 작업 도중 손에 넣은 작은 실톱날 조각으로 하루 20분씩 무려 4개월간 화장실 쇠창살을 몰래 조금씩 그어 마침내 지름 1.5cm의 쇠창살 2개를 끊었고, 감방을 빠져나와서 외벽 환기통을 타고 1층으로 내려와 끊은 쇠창살로 20m가량 떨어진 교도소 내 교회 신축 공사장 절담장 밑의 언 땅을 폭 53cm깊이 20cm 가량 파내어 공사장으로 들어간 후,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을 타고 외부로 통하는 공사장 펜스를 넘어 교도소를 빠져나갔습니다.

신창원 근황

그 뒤 2년  6개월간 4만연km의 거리의 도주를 계속하였으며 도주를 다니는 동안 빈집들을 털며 훔친 현금으로 생활하였고 이동 수단도 훔친차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렇게 도망 다니는 동안 잡힐 듯 하면서도 체포 직전 경찰의 추격을 따돌린 것만 무려 6번이었습니다. 연 인원 97만 여명이 동원되었고, 전국 6개 지역 지방 경찰청에 수사 본부가 설치되는 등 거의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주행각을 벌였습니다.

신창원 근황

1999년 7월 16일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 대주파크빌 104동 205호에서 가스레인지 수리공이었던 신고자 김영근 씨는 당시 우연히 의뢰 받은 집을 수리하다가 신청원을 보았는데, 신창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 남자의 얼굴을 확인했으며, 경찰에 신고 후 심지어 부동산에 들어가서 그 집이 여자 명의로 된 건지 확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신고자인 김영근은 군 생활을 국군정보사령부에서 해서 남다른 눈썰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이 일로 김영근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으나 매번 떨어졌던 경찰이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창원 근황

신창원은 재수감이후 공부를 시작해 2004년 고입, 대입 검정고시에 연이어 합격해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탈옥사건 이후로는 모범수로 지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때 개신교에 귀의했으나 개신교 측의 문제로 배교한 듯 합니다.

신창원 근황

2010년 6월 강력범을 수감하는 청송 2교도소에서 일반 교도소인 제1교도소로 이감되었다고 하며, 상담사 자격증을 목표로 감옥 내에서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2011년 시점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학사 학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창원 근황

2011년 8월 17일 감방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시도 이유는 1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창원은 복역초기엔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많이 많았으나 다시 감옥에 들어간 이후 감옥에 찾아온건 아버지 뿐이라고 합니다. 당시 신창원은 극심한 저산소증으로 상당히 위중했으나 얼마 후 의식을 회복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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