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피파랭킹 주요선수 국가대표선수명단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크로아티아 피파랭킹, 주요선수, 국가대표선수명단 등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크로아티아는 1998 FIFA 월드컵 최대의 돌풍을 이끌었던 동유럽의 강호입니다. 유럽내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메이저대회 1패만 기록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국가적 컬러가 확실한 나리인데 오렌지색의 네덜란드, 흰색과 하늘색의 줄무늬인 아르헨티나처럼 크로아티아는 빨간색과 흔색의 체크무늬가 그 특유의 국가적 컬러입니다. 모든 국제대회는 물론이고 심지어 종합격투기에서조차 이 나라 출신 선수인 미르코 크로캅의 유니폼이 빨간색과 흰색 체크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뭔 스포츠 종목이든 간에 유니폼만 봐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선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총 전적은 7승 2무 7패 승점 23점으로월드컵 랭킹 2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1998년 처음으로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밀고 곧바로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이미 당시 크로아티아 선수 상당수가 8년전 월드컵에서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이 당시 승부차기 끝에 아깝게 4강을 놓쳤는데, 이에 대한 복수와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완벽히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 예선부터 조은 대진으로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세 나라가 첫 출전이었고 당시 축구 변방이던 일본과 자메이카를 누르고 16강에 진출, 톱시드를 받았던 게오르게 하지의 루마니아를 꺽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 상대는 1990월드컵과 유로 96 우승국 독일. 아무리봐도 독일의 승리가 당연해 보였지만 정작 경기가 열리자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막강한 화력으로 독일을 3:0으로 잠재우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모든 언로에서는 난리가 났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패배한 독일에게 한동안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씌운 결정적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4강전에선 홈팀 프랑스를 만나 1:2로 아깝게 패배했지만 거스 히딩크가 이끌고 베르캄프가 주장으로 뛰는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3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고의 화제의 팀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로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하지만 꾸준한 전력을 보유한 강팀으로 평가되며, 4년 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를 2:1로 잡고도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며 짐을 싸야 했습니다. 에콰도르와의 마지막 경기를 비기기만 했어도 16강 진출이었는데 정말 아깝게 떨어졌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로 브라질에 0:1로 팽팽히 맞섰고 일본과 0:0 무승부 끝에 호주를 만났는데, 후반 종료 직전까지 2:1로 앞서며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료 직전 호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또 다시 16강 진출에 실패. 호주 감독이 8년전 네덜란드를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이였는데 그로서는 약소국을 이끌고 제대로 복수한 셈이 됐습니다.

유로 2008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 때문에 잉글랜드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게 되어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는 또 다시 잉글랜드를 만나 1:4, 1:5로 대패하며 복수의 칼질을 당했습니다. 이 2패 때문에 나머지 경기에서는 6승 2무로 압도하고도 우크라이나에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초반 6경기까지 5승 1무로 선전하며 벨기에와 동률을 이뤘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 올라온 것만 해도 이변이었던 최약체 아이슬란드를 1승 1무로 누르고 8년만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다만 본손에서는 개막전부터 홈팀 브라질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1:3으로 패배하고, 카메룬은 4:0으로 이겼지만 끝내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브라질전과 같은 스코어로 패하고 탈락하였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예선에선 나이지리아를 2:0, 아르헨티나를 3:0 무실점으로 이기며 2전 전승을 기록 가장 먼저 조에서 16강 진출해 성공하였으며 , 16강 전에서 덴마크를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8강에서는 개최국이자 8강 진출국중 최약체로 뽑히는 러시아와 대진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크로아티아의 2018년 피파랭킹은 20위입니다. 주요선수로는 루카 모드리치(중앙 미드필더) 1, 2차전에서 2개의 골을 넣었고 클럽에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반 라키티치(중앙 미드필더)모드리치의 라이벌 클럽에 있지만 바로셀로나 미드필더는 자기나라에서 훌륭하기도 합니다. 이반 페르치시(윙어)지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세리에리그에서 11개의 골과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