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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잉글랜드 피파랭킹 주요선수 국가대표명단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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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잉글랜드 피파랭킹, 주요선수, 국가대표명단 등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 우승,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 이외에는 인상적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월드컵 통산 랭킹에서 26승 20무 16패 승점98점으로 6위를 기록한 상당히 강력한 팀입니다. 온갖 편법과 오심으로 우승한 자국 대회를 제외하더라도 게리 리네커, 브라이언 롭슨, 폴 개스코인을 앞세운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선 우승만 못했을 뿐 독일에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4강에서 아쉽게 패했으며, 8강 진출 횟수만 무려 6번 입니다.

플라티니의 프랑스와 유로 우승팀 체코슬로바키아를 잡고 서독, 스페인과 무승부를 기록해 무패탈락한 82년 대회 등등 어지간해선 예선탈락을 하지 않고 꾸준하게 성적을 냈던 팀입니다. 그러나 2014년 브라진 대회에서 죽음의 D조에 속해 이탈리아, 우루과이에 연패하면서 1무 2패라는 사상 두번째 나쁜 성적으로 56년만에 조별예선에서 광탈 및 지역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한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0년만에 조별리그 탈락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사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리그이고 잉글랜드에서 판타지스타도 많이 배출되는데다 축구 종가라는 명성이 있어 항상 기대치가 높고, 그에 반해 성적이 예상만큼 나오지 못해 항상 실망하는 팀도 잉글랜드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외국 선수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반면 자국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빈약한 편이어서 리그 실력과 국대 실력의 갭이 커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고, 축구 종가 시절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 수준 이하라고 비웃고 자기들끼리 놀면서 세계 축구 흐름에서 오히려 도태되었던 영향도 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만해도 26승 19무 14패로 월드컵 랭킹은 5위였습니다. 스페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바짝 추격했음에도 28승 12무 16패(96점)여서 1점 차이로 간신히 5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5로 지고 칠레에 사상 첫 패배를 내주며 탈락했음에도 잉글랜드 역시 1무 2패라는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둠으로서 스페인에게 랭킹 5위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둘다 똑같이 예선탈락했지만 스페인은 1승 2패로 3점을 쌓고, 잉글랜드는 1무 2패로 고작 1점밖에 쌓지 못해 1점 차이로 역전된 것입니다. 거기에 랭킹 7위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승점차가 2점까지 따라붙었고 네덜란드가 최근 두 대회에서 승점을 어마어마하게 쌓으면서 맹추격중입니다.

월드컵에서 따지면 프랑스,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국가들에게 열세. 역대전적으로 따진다면 독일, 이탈리아, 우루과이와 열세, 네덜란드와는 호각, 나머지 국가한테는 우세합니다. 이제는 우승권과 는 멀어진 우루과이와도 상성이 좋지 않은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함으로서 1970년 대회 이후 유럽팀을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던 징크스를 44년만에 깨드리게 해준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잉글랜드의 주요선수로는 해리케인(토트넘) 튀지지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파나마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였습니다. 키에런 트리퍼어(토트넘) 오른쪽에서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세트피스는 잉글랜드의 주요 공격 위협입니다.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파나마 상대로 2골을 득점한 이후 다른끝에서, 루카쿠를 방어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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