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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타리온정 효과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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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환절기만 되면 지긋지긋하게 저를 괴롭히는 비염이 찾아옵니다. 필자의 경우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먼지가 좀 많은곳에서 코로 먼지를 마시게되면 어김없이 비염증상이 찾아와 괴로움을 안겨주곤 한다. 오늘은 비염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면 처방해주는 타리온정에 효과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비염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성가신 병일 것이다. 코 속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재채기나 코막힘, 콧물이 과도하게 흘러내리는 질환을 말하는데 크게 알레르기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뉜다. 비염환자들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해당된다.

타리온정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주적은 코감이이다.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해 문제가 생기면 감기 증상이 코로 자주와서 증상의 행진이 코에서 시작된다. 기존에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던 면역반응이 강하던 조직이 실제로 공격을 받게되는 것이다.

타리온정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 항원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항원으로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가 있고 그 외에도 동물의 털, 갑각류, 견과류 등이 있다. 보통 알레르기 환자는 알레르기 행진을 겪는데, 간단히 말하면 천식과 아토피와 비염을 성장과정에 차례대로 겪는 것을 말한다.

이런 비염은 크게는 정신질환으로까지 찾아와 자살 충동을 만드는 경우도 발생한다. 실제로 2014년 대구에서 한 고등학생은 비염에 시달리다 못해 투신 자살한 사건도 있었다. 이외에도 구토감, 재채기, 비루, 콧물역류, 코막힘, 호흡곤란, 귀 불편감, 두통, 치통, 가려움, 결막염, 코피 등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비염이다.

타리온정

이런 비염을 겪고 병원을 방문하면 처방받는 약이 바로 타리온정이다. 타리온정은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습진, 피부염, 피부소양증, 양진)의 치료약이다. 통상, 성인에게는 베실산 베포타스틴으로서 1회 10mg을 1일 2회 경구투여를 한다. 또한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한다.

타리온정

타리온정의 부작용으로 졸음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타리온정을 복용한 이후 운전이나 기계조작등의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알레르기비염약은 졸리는 부작용이 있기는 하다. 너무 많이 졸리다면 약을 반으로 잘라 먹는것도 괜찮지만 이럴경우 효과도 약해질 수 있다.

타리온정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가라 앉을 때까지 증상을 가라 앉히는 약이다. 소나기가오면 잠시 우산을 쓰는 것과 같은원리라고 보면된다. 환절기 필자와 같이 비염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평수 식염수를 이용해 비강을 세척한다던지 평소관리를 좀 하는것이 중요하며 환절기 웬만하면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염 치료에대한 약물과, 수술등 여러가지 방법이 나왔지만 확실히 비염을 없앨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이 아직까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평소 대비를 잘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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