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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콜킨정 통풍치료 효과와 부작용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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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인 통풍. 통풍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 아픔에 대해서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텐데요. 여러 이유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발가락 등의 관절에 쌓이게되어 이 요산이 결정을 이뤄 통증을 주는 질병을 통풍이라고 합니다.

통풍의 고통은 자신의 뼈마디 마다 수십 수백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왕의 병이라는 뜻으로 제왕병으로도 널리 알려져있으며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고도 부릅니다. 말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고통이오고 한의학에서는 백호열절풍이라하여 호랑이가 깨문 듯 몸의 마디가 아픔병으로도 불립니다.

콜킨정

이런 통풍환자들은 통풍이 발병하면 제일먼저 병원을 방문할텐데요. 보통 초기 통풍이 발병하게되면 뼈에 이상이 있다는 고통을 느끼고 엑스레이를 찍어보지만 엑스레이상으로 어떤한 증상도 나오지 않습니다. 통풍이 발병되면 피검사를 우선적으로 하는것이 좋은데요. 우리 혈액에 요산수치를 확인함으로써 통풍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킨정

보통 급성 통풍이 발병하며 2~3일 정도 아픈시기를 거쳐 차츰 괜찮아지는데요. 이 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중 하나가 바로 콜킨정 입니다. 콜킨정은 급성으로 통풍이 발병했을때 먹는약 입니다.

통풍환자의 85%는 장기적으로 요산관리를 함으로써 통풍의 발병을 막았다는 관련 자료들도 나와있을 만큼 통풍환자에게 요산수치를 관리는 꼭 필요한데요. 급성이 아닌 경우에는 콜킨정 대신 자이로릭이라는 약을 지속적으로 먹어주며 요산수치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콜킨정

급성통풍에 좋은약이긴 하지만 이 약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기연용으로 골수억제, 무과립구증, 백혈구감소증, 재생불량성 빈혈, 혈소판감소증 등의 혈액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투여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또 근육병중, 말초신경염, 신경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해야합니다.

콜킨정

혈뇨, 감뇨, 무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투여를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의 가려움, 발진, 발열, 물집, 피부염,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투여를 중지합니다. 보통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설사,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인데 이런 경우에는 약을 투여를 조금씩 줄여줘야 합니다.

급성 통풍증상이 왔을때 먹는 약인 콜킨. 아픈 고통을 이겨내주긴 하지만 통풍은 위에 서술했던 것과 같이 평소에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식단을 피해주고, 물을 많이 섭취해 요산을 배출해 줄수 있도록  해주는 식습관과 음주를 피하는 생활습관으로 통풍은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니 통풍의 고통을 알고 있는 환자라면 필히 평소 습관부터 신경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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