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진 성폭력 나이 결혼 부인 자녀 가족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또 스포츠계 성폭력 사건이 터졌습니다. 바로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하금진 감독인데요. 하금진 감독은 과거에도 비슷한 전력으로 해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에도 큰 파급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하금진 성폭력, 나이, 결혼, 부인, 자녀, 가족 등 하금진 감독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하금진은 1974년 8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 입니다. 1997년 대전 시티즌에 창단팀 우선지명으로 입단하며 대전의 창단 멤버로 활약했었습니다. 데뷔 시즌 26경기를 소화하며 대부분의 출장 경기를 풀타임 활약해 대전의 수비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프로 데뷔 2년만에 팀 동료인 홍광철과 함께 상무에 입대하며 K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후 상무 제대 후 대전과의 계약이 해지 되었으며 2001년 후반기 중국 갑B모팀으로 이적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2002년 여름부터 한국전력 축구단에 합류, 2005년까지 대전한수원의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며 실업축구 및 K2리그에서 활동하다 은퇴하였습니다. 이후 동명초등학교에서 3년간 코트로 활동했으며, 2009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코치로 선임되어 유상철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2010년 유소년 전임 지도자에 발탁되었으며, 2011년 U-15 대표팀 코치를 거쳐 2012년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해 최문식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이후 2014년 부터는 정성천 감독을 도우며 대한민국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여자 청소년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었습니다.

2018년 9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돌연 감독직에서 물러났는데 알고보니 선수단 내에서 성추문을 일으켜서 구단에서 퇴출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금진 감독은 구단 선수단 소속 A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렀고 이를 A가 코치들에게 알렸으며, 코치들 역시 지속적인 제보로 이 사건을 구단측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국 구단에서는 고심끝에 하금진 감독을 경질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주 한수원 구단이 성폭력 가해자를 사법 당국이나 연맹 등에 신고도 하지 않았고 사건을 은폐했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여자 16세 이하 대표팀 감독도 협회 여직원에게 성희롱 문자를 보내서 해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금진의 개인 가족, 부인, 결혼 등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하금진 감독도 하루빨리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