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성준 연봉 나이 군대 응원가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 포수 지성준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 지성준 연봉, 나이, 군대, 응원가 등 지성준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지성준은 1994년 4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 입니다. 충북 진천 출신으로 우암초-청주중-청주고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81cm키에 100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포지션은 포수입니다. 2013년 한화이글스의 육성선루 입단하여 현재까지 한화이글스의 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군병역은 면제 입니다. 처음에는 공익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방위로 빠지게 되어 1년에 몇 시간의 훈련 시간만 채우면 된다고 합니다.

지성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로 포수로 야구를 해왔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타격상을 수상하며 타격에서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1년 유급을 해서 동기들이 고등학교 진학할 때 중학교 3학년을 다시 보내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이 제한에 걸려 야구 청소년 대표로 계속해서 뽑히지 못했습니다. 청주중 시절 제 25회 한화기 차지 야규대회에서 타격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선배인 포수 박세웅이 자리잡고 있던 탓에 주전으로서 곧바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대타로 간간히 출장해 활약을 보여주었고 주전 포수가 된 후 계속된 활약으로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때 충청권 1위 포수라는 타이틀까지 붙을 정도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였습니다. 2학년 때인 2012년 교육감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고등부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3년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며 신장과 체중이 늘어나 장타자로서의 하드웨어를 갖추기 시작했고, 후배들인 주권, 황영국, 박세웅과 함께 청주고 돌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북일고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에서 무려 6타점을 올려 타점왕을 수상하는 등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도 잠시, 계속된 타격 부진으로 인한 성적 저조가 청룡기 준결승까지 이어져 4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결국 201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같은 청주고의 황영국은 지명 받았지만 지성준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한화를 비롯한 다른 팀으로부터 신수선수 제의가 왔습니다. 본인 역시 대학 진학보다 프로행을 원했었고 지역 연고팀이라는 점 때문에 한화의 신고선수 제안을 받았들였습니다.

정작 자신이 지명받지 못한 신인 드래프트 종료를 기점으로 전반기와는 확연히 다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9월부터인 후반기에 있었던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쳤고 그 절반이 이상이 멀티히트 였습니다. 협회장배에서 타격상을 수상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전국체전에 또다시 준우승을 거머쥐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고교야구 종료 후 한화에 소속되어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2015시즌 이정훈 감독의 추천으로 첫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고 1군과 1.5군이 참여하는 오키나와 캠프에도 참여를 했고, 캠프 도중 마침내 신고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 한용덕 감독이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을 유도하는 발언을 계속해오다 마침내 감독 본인이 지성준을 백업으로 마음 굳혔다고 하면서 최재훈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로 낙점 받았습니다.

최근 지성준은 출전 경기마다 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줘 최재훈보다 타격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지성준의 연봉은 2800만원 입니다. 앞으로 지성준이 더 타격감을 끌어올려 주전 포수경쟁을 놓고 최재훈과 경쟁하다보면 더 좋은 실력을 갖춘 포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