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이글스

한화 휠러 연봉 나이 국적 가족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6.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 투수 휠러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 휠러 연봉, 나이, 국적, 가족 등 휠러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휠러의 풀네임은 제이슨 휠러(Jason Wheeler)입니다. 1990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입니다. 국적은 미국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입니다. 포지션은 투수이며 198cm키에 115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2017년 11월 15일에 한화이글스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7만 5000달러 등 총액 57만 5000달러에 계약하였습니다. 외국인 선수치고는 매우 어린편에 속합니다. 또한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저렴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해당 선수의 영입에 전 시즌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를 구해온 스카우터가 개입했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형인 라이언 휠러도 전직 메이저리그 선수입니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에서 뛰었고, 총 3시즌간 109경기 출장으로 미네소타에서 2경기 3이닝 3실점을 끝으로 한국에 온 동생보다 커리아가 조금 더 나은 편 입니다.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에 8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하여 2017년에 LA다저스를 거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 되어 한국에 오기 전까지 볼티모어 산하 마이너리그 팀 노폭 타이즈에서 뛰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7시즌에 2경기를 불펜으로 등판한게 전부이고 거의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6시즌 통산 성적은 157경기(146선발)56승 4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4.40. 860이닝을 던지면서 삼진을 619개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241개만 허용했습니다. 마이너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5개로 제구력이 좋으며 특별한 부상이력이 없다고 합니다.

한화 감독인 한용덕 감독이 스카우트진의 보고를 받고 바로 영입을 찬성했다고 하며 계약 후 상당히 만족했다고 합니다. 한용덕 감독은 "키가 2m에 가까운데, 직구각이 좋다. 위에서 내리 꽃는 스타일이다. 체구가 있는 선수들은 견제 동작이 약점인데 견제도 상당히 좋다. 제구도 몸쪽과 바깥쪽을 두루 활용하는 등 고내찮다고 판단됐다. 특히 견제를 할때 손목 스냅을 사용해서 던지는 모습을 보고 괜찮겠다 손재주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클체인지업을 잘 던지는 송진우 코치에게 체인지업을 가르쳐 달라고 주문했다. 손재주가 좋은 선수들은 서클체인지업을 금방 배울것"이라고 기대했다고 합니다.

메이저 경력이 많진 않지만 마니너에서 꾸준히 선발로 뛰어온만큼 이닝 소화력이 좋은 편입니다. 평균 구속은 142, 최고 구속은 145 정도이나 이 정도는 kbo좌완투수들 중 빠른 편입니다. 사사구가 많으나 구속과 구위로 압도하는 샘슨과 달리 볼넷이 적고 맞춰잡는 제구형 투수로 볼질로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여타 제구형 투수가 그렇듯 내야 수비가 영 좋지 못한 날이나 초반에 제구가  안 잡혀 공이 높게 들어가는 날은 여지없이 난타당하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여타 맞춰잡는 유형의 외국인 투수들처럼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도 삼진을 잡을만큼 결정구가 없어서 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타 외국인 투수들이 그러했듯 kbo의 스트라이크 존을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커리어가 좌우될 것입니다.

역시 가장 문제점은 일관성 없는 kbo리그의 s존의 너비에 따라서 호투냐 폭투냐가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코치진들은 꾸준히 선발로 뛰었던 경험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적응하면 오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