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순위 6월12일 한화이글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 프로야구순위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어느덧 6월달이 되었고 한화이글스가 성적이 이대로 유지된다면 가을야구를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유난히 야구순위에 관심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를 7-5로 잡고 2위로 점프했습니다. 35승 26패로 34승 26패의 SK에 0.5경기 앞선 상황입니다.

한화이글스는 0-1로 뒤진 1회말 강경학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고 3회말엔 강경학의 2루타, 이성열의 투런포로 역전했습니다. 5회말엔 이성열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SK가 정진기의 솔로포, 노수광의 3루타 등으로 맹추격하자 한화는 7회말 송광민의 솔로포로 재차 달아났습니다. 9회초 SK의 공격은 수호신 정우람이 등판해 깔끔히 막았습니다.

한화 사이드암 김재영은 5이니 5실점했으나 타선의 지원 덕에 SK 에이스 앙헬 산체스와 맞대결에서 이겼습니다. 시즌 4승(1패), 6수 만에 SK 상대 통산 첫 승입니다.

SK 최정은 시즌 23호포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으나 팀이 져 웃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간 LG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원정에서 7위 삼성 라이온즈를 9-5로 제압하고 3위 SK와 승차를 없앴습니다. 2연승, 36승 28패로 0.567의 SK에 승률만 4리 뒤진 4위입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안방 사직에서 5위 KIA타이거즈를 9-6으로 눌렀습니다. 펠렉스 듀브론트가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4패)를 기록했고 앤디 번즈는 개인 첫 만루포를 쏘았습니다. 

선두 두산베어스는 잠실에서 10위 NB 다이노스를 6-1로 꺽었습니다. 김재환이 또 대포 괴력을 뽐냈고 무패 투수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9연승을 날렸습니다. 6위 넥센 히어로즈는 9위 KT위즈를 11-5로 대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