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아버지 부인 국적 아내 귀화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안현수 아버지, 부인, 국적, 아내, 귀화 등 안현수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안현수는 985년 11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 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러시아로 귀화하여 현재 국적은 러시아이며 러시아 이름은 빅토르 안 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명지초-명지중-신목고-한국체육대학교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시절 주 종목은 500m, 1000m, 1500m 입니다. 부인은 우나리씨 이며 슬하에 딸 안제인 양을 두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에 성남시청 쇼트트랙팀이 해체됩니다. 안현수는 소속팀도 없어지고 부상 여파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훈련을 하면서 2011년 2월 평창 전국동계체전 일반부에 경기도대표로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2011년 4월 16일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쇼트트랙 종합선수권에 출전하였으나 5위에 그치면서 4위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진입에 실패합니다. 이 당시 안현수는 러시아행을 결정하고 러시아로 귀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6월 러시아로 출국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29일에 러시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안현수에게 직접 러시아 국적을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였고 안현수는 러시아 이름을 소련 시절 명성을 떨친 고려인 출신의 록 가수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 빅토르 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안현수의 귀화가 결정되고 당시 빙상연맹에 관련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묻혔고 안현수는 러시아국적을 달고 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러시아에서 일약 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추후 빙상연맹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리의 끝을 찍은 여자 팀추월논란을 통해 많은 사실들이 밝혀지긴했지만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습니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이 TV뉴스에 출연해서 이야기 하길 "귀화 때 한국 빙상연맹은 아무도 안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 영달위해 떠나는 걸 잡을 이유따윈 없다. 정상적인 선발전에서 밀려났는데 특혜로 뽑아서 잡을수는 없지 않을가?"라고 빙상연맹은 반박하였습니다. 소치에서의 화려한 부활로 결과론적으로 잡았어야 하는 걸 정당화했지만, 이후 도핑스캔들로 부활 과정 자체가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현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을 했습니다. 안현수의 뒷바라지를 위해 러시아어를 공부하며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아내가 내조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2015년 12월 29일에는 첫 딸 안제인이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