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농구선수 결혼 부모 혼혈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농구선수 이동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동준 농구선수 결혼, 부모, 혼혈 등 이동준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이동준은 1980년 1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 입니다. 미국에서 출생했고 미국에서 자란 미국인입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귀화하여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인 이승준도 농구선수 인데 형과 함께 한국으로 귀화하여 한국 프로농구에서 선수로 뛰었습니다.

이동준의 아버지는 주한미군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 둘 다 미국에서 살았고 학교도 미국에서 다녔는데 이동준은 연세대로 편입하고 2007년 드래프트를 통해 고양 오리온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형인 이승준은 원래 에릭 산드린(미국이름)으로 07~08모비스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었는데 당시에 철심 문제로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후에 귀화하여 썬더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이승준은 LA레이커스나 킹스의 서머리그에도 참여했었고 실제로 레이커스에선 입단 교섭이 있을정도로 실력이 좋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론 입단하지는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NBA에서 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됩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의 주역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때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생각됩니다. 우너정인것을 감안하면 당시 국가대표가 정말 잘해준 성적이었습니다. 이 당시 이승준 선수가 대표팀의 주요한 선수로 한 축을 담당하였습니다.

한국 리그에서는 삼성, 동부, SK를 거쳤는데 삼성 시절을 화려하고 호쾌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수비 때문에 말이 많았고 동부에선 리그에 적응도 하고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킬레스건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게됩니다. 리그 마지막즈음 SK에 들어가게 됐지만 대부분의 생활을 벤치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쉬운 선수생활 마무리였지만 확실하게 한국 프로농구에서 임팩트있게 플레이한 선수로 아직까지 이동준선수 만한 선수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준수한 외모 덕인지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방송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선수로 만날 수 없지만 서장훈처럼 앞으로 예능이나 방송을 통해서 더 만나게 될지 아니면 코치 등으로 선수육성을 하게 될지 모르겠으나 자주 얼굴을 방송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