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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김성민 사망 원인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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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故 김성민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김성민 사망 원인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김성민은 2010년 12월 4일 마약인 필로폰 밀반입, 소지 및 상습 투약 협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단순 구매 및 복용 정도가 아니라, 필로폰을 직접 밀반입해서 접속 무비월드로 유명한 개그맨 겸 배우 전창걸과 함께 유흥가 여성들과 검열삭제를 하며 뽕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마초도 아닌 히로뽕이며 단순 투약이 아닌 밀반입 및 배포이기 떄문에 상당히 심각한 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찰에서 4년형을 구형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최종 선고공판에서 감형되어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904,500원을 선고 받았으며, 다음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되었습니다. 1심에선 실형이 선고 되었지만 1심, 2심 재판부에 다량의 반성문과 함께 동료 연예인들의 탄원서가 제출되어 선처가 된 걸로 보입니다. 

2016년 6월 24일에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한 모습이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평소 쇼핑중독에 걸렸다고 언급을 많이 했다는 아내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2016년 6월26일 새벽 2시경 1차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최종 뇌사 판정을 내려서 공식적인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김성민 본인이 평소 사석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언급을 했던 터라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희망했고, 오후 6시 장기기증 수술이 진행되어 심폐소생술 도중 망가진 심장, 폐, 소장을 제외한 각막, 신장, 간을 기증해서 5명에게 새 새명을 줬습니다.

장기이식 수술이 끝나고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뒤에 진정한 사망 판정이 떨어졌습니다. 2016년 6월 28일 발인이 열렸고,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에서 시신을 화장한 다음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에 유해를 안치했습니다. 이 때가 향년 44세 였습니다.

그 후 아내 이한나 씨가 6월 27일 부부싸움에 대해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졌씁니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흔히 알고 있는 부부싸움이 아니라 고인이 만취 상태에서 2~3분간 잠깐 다툰 것이고, 그 날 그냥 재웠어야 했었다며 본인을 자책하는 심경을 이야기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후 그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다되가는 2018년 그의 유작 숲속의부부의 언론시사회에서 무삭제 버전의 심의 통과화 함께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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