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결혼 연봉 나이 응원가 궁금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 이글스이 프랜차이즈 주전 3루수 송광민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송광민 결혼, 연봉, 나이, 응원가 등 송광민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송광민은 1983년 6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 입니다. 대전신흥초-충남중-공주고-동국대 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2년 신인드래프트 2차에서 한화이글스로 입단하게 되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습니다. 송광민의 등장곡은 'Adele-Rumour Has It', 응원가는 'Bruno Mars-Just The Way You Are', '울라라세션, 아이유-애타는 마음' 입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갔으나 현재는 한화 이글스의 주전 붙박이 3루수를 보고 있습니다. 2015년 좌익수로 포지션 확장을 시도했찌만 사실상 실패하여 외야수로 뛰는 모습은 다시 보기 어려울 공산이 큽니다.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빙그레-한화의 팬이었으며, 대전 신흥초등학교 4학년 때 동네 친구 정민혁과 함께 야구를 시작했고, 지역 야구 명문인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한화의 2차 10순위 지명을 받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야구부 주전으로 활동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군 남부리그에서 독보적인 3할 타율을 기록한 후 8월 1군에 콜업되며 이후 꾸준히 1군에 남아 김민재와 더불어 한화의 유격수 자리를 지켰습니다. 2006 시즌 후에는 김대우, 이현승 등과 함께 대륙간컵 야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송광민이 두각을 타나낸 건 2009 시즌입니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모두 부상으로 부진하였고 마지막 시즌을 소화하던 김민재의 노쇠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에서도 이도형과 함께 한화 타선에서 고군부투했으며, 내야 수비를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때의 활약으로 소속팀이 정규 시즌 꼴찌였음에도 2009 시즌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면 출루율이 부족하고 삼진 비율이 높아 살짝 타격이 부족했으나 타율 0.261에 109안타 14홈런 43타점은 결코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부족한 정교함을 상당한 장타력과 빼어난 수비로 만회하였습니다.

2009 시즌이 끝나고 이범호가 팀을 떠나자 3루수의 공백이 생긴 한화는 그에게 이범호의 등번호 7번을 주었고, 송광민은 이범호의 포지션이었던 3루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2010년 송광민은 뎁스가 바닥난 한화 타선에서 기본적인 타격과 함께 안정적인 3루 수비로 이범호의 빈 자리를 메워주었습니다. 그러나 6월부터 갑자기 실수가 잦아지고, 타석에서도 영 힘을 쓰지 못하더니 갑자기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이후 2013년 시즌 중 전역한 송광민은 다시 한화로 복귀했습니다. 

송광민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송광민의 연봉은 2억 4,000만원 입니다. 컨디션 난조로 최근 주전으로 출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빨리 복귀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