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비염,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은 신체가 바이러스의 침입에 면역을 수행한 결과이다. 비염은 비만세포의 과립 분비로 인해 생기며 호중구와 호산구 등의 백혈구를 유도하여 침입 주변의 세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염증을 만성화시킨다.
또한 과립 분비로 콧물 등의 점액 방출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점액 내에는 항체의 하나인 lgA와 리소자임 등이 들어있다. 기침 역시 바이러스를 뱉어내기 위한 점막상피세포 운동의 결과이고 두통은 혈관의 확장에 의한 결과이다.
사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소위 감기의 치료는 콧물이 나는 것을 줄여준다든지 두통을 완화해주는 대증요법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다시 말해 감기약은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잡아 죽이는 약이 아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한다. 그것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심한 코물, 오한, 두통 등 증상을 줄여줄 뿐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감기약을 감기 치료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코데닝정을 처방 받았다면 감기 증상 중 기침, 가래가 동반 된다는 이야기다. 기침과 가래해소를 위한 처방이며 코데닝정에 올바른 복용방법과 효과, 효능 및 부작용을 잘 알아보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코데닝정은 1회 2정씩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복용을 주의해야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①본인 또는 양친, 형제 등이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편두통, 음식물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 쉬운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 ②지금까지 약에 의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 일이 있는 사람, ③간장, 신장,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 병이 있는 사람, 몸이 약한 사람, 또는 고열이 있는사람, ④심장에 장해가 있는 사람, 혈압이 높은 사람, 또는 고령자, ⑤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 수유부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이 주의해야한다. ①용법, 용량을 잘 지킬것, ②다음 약들과 동시에 복용하지 말 것(다른 진해거담약,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등), ③소아에 복용시킬 경우는 보호자의 지도, 감독하에 복용시킬 것
복용 중 또는 복용 후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한다. ①복용하는 동안 발진, 발적, 구역, 구토, 변비, 식욕부진,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 할 것, ②복용하는 동안 졸음이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 또는 기계류의 운전조작을 피할것, ③수회 복용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는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위 내용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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