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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슈

나쁜녀석들2 몇부작 나쁜녀석들 : 악의도시 나쁜녀석들2 마지막회 악의도시 몇부작 나쁜녀석들2 부작 재방송 회차 종영

by chickyu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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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OCN에서 블랙의 후속으로 방영되고 있는 나쁜녀석들2 : 악의도시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쁜녀석들2 : 악의도시는 2014년에 방영된 바 있는 나쁜녀석들의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나쁜녀석들과 38사기동대의 극본을 맡았던 한정훈 작가가 이번에도 극본을 맡았고 38사기동대의 연출을 맡았던 한동화 감독이 본작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나쁜녀석들2 몇부작, 나쁜녀석들 : 악의도시, 나쁜녀석들2 마지막회, 악의도시 몇부작, 나쁜녀석들2 부작, 재방송, 회차, 종영등 나쁜녀석들2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 입니다.

시즌2를 표방하고 있었으나 전작의 출연진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는데다가 배경조차 전작의 배경인 서울시가 아니라 38사기동대의 배경이었던 서원시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팀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주역이 될 캐릭터가 '검사'인지라 설정면에서도 전작과 다릅니다. 작가가 동일인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을 계승한다고 말할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한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본작을 시즌2라고 봐야 할것인지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다수인 상황입니다. 또한 전작에서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던게 인기의 요인이었는데 과연 주연들을 교체해도 그 인기가 지속될지 우려스러운 면이 존재합니다. 

첫방 이후의 평가는 대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OCN을 수사물의 왕국으로 만드는데 이바지했던 전작의 아성을 넘기엔 아직은 이르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긍적적으로 보자면 부정적 평가는 대부분 전작의 팬으로서 이 드라마를 본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평가입니다. 즉, 전작의 팬이 전작과 같은 스타일의 드라마를 기대하고 봤을 때 실망스러울수 있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만약, 본작이 단지 전작의 인기를 이용하기 위해 전작의 스핀오프 형태를 취했을 뿐 전혀 다른 드라마라는 것을 인정하고 본다면,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 저 지적들이 반드시 단점일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극중 이어지는 나쁜 놈들 또한 아주 사악한 나쁜 놈들이 아닌 기회주의자 적이고, 거짓으로 일삼으며 자신의 이익에 급급한 자들이 나쁜놈이라는 테마로 등장하며 또 이에 대한 맹목적인 추총보다 전작에 비해 무엇이 정말 옳은 것인지 고민하는 면은 전작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세부적이며 성숙하다는 평 또한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극의 퀄리티와 완성도일 것입니다. 물론 전작에 비해 통쾌함이 덜한 본작의 스타일이 흥행하기 위해서 더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가 요구되는 측면이 있어 일정 부분 걱정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극의 분위기는 전작에서는 무거운 분위기 였지만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주연진이었고 매번 다른 범죄자들을 주연진들이 시원하게 떄려부수는 날카로운 분위기가 무거운 분위기를 다소 희석시켜줬었습니다. 이따금씩 주연진들의 과거 이야기도 흥미롭게 나오면서 미스테리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선 빌런이 대놓고 시작부터 나오고 그 빌런에 의해 농락당하는 일명 고구마 전개를 선보이고 있기 떄문에 무거웠지만 시원시원했던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 전작의 통쾌함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주는 것. 스토리 전개 또한 답답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나쁜 녀석들 : 악의도시에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주로 뽑는 부분은 전작과 비교해서 현실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봐야 할 점은 이 드라마도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 애초에 이 드라마의 주무대가 가상의 지명인 서원시이고 약쟁이들과 매춘부들이 판치는, 일종의 슬램가 같은 설정인데 당연히 우리나라에 이런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업가나 조폭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검경한테 칼을 찌르는것도 모자라 검경들이 잡아가는 사람을 낚아채서 난자하는 짓도 상당히 비현실적인 부분입니다.

현재 14회까지 방송되 상태에서 앞으로 극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 해집니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어떻게 상황이 진행이 될지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쁜녀석들2 : 악의도시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2회가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마루리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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